인천시가 어버이날을 앞두고 ‘노인일자리 생산품 특별판매전’을 연다.

시는 3~7일 오전 10시~오후 4시 시청 본관 지하1층 소담홀 옆에서 ‘노인일자리 생산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7개 노인인력개발센터가 참여하는 이번 특별판매전에서는 카네이션 선물세트, 천연비누, 수공예 제품, 쿠키 및 더치커피, 마스크 등 34개 폼목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구매고객에게는 1만원당 1개씩 ‘마스크 향균패치’를 증정한다.

유용수 시 노인정책과장은 “이번 판매전은 어르신들이 손수 만드신 생산품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가정의 달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어버이날 등 특별한 날에 특별한 선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