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14일부터 1차 정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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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14일부터 1차 정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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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6.07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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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은하레일사업과 송도테크노파크 행정사무조사

인천시의회가 제1차 정례회를 통해 월미은하레일사업과 송도TP(테크노파크) 관련 행정사무조사에 나선다.

인천시의회 운영위는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24일간 일정으로 제1차 정례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제1차 정례회는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26일 상임위, 27-30일 예산결산특위, 7월 1-3일 상임위 현지시찰, 4-6일 제2-4차 본회의 시정질문, 7일 제5차 본회의(폐회) 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정례회에는 16건의 안건이 상정되고 3건이 제출된다.

인천시의회가 월미은하레일사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를 요구함으로써 1천억원 가량의 예산낭비가 우려되는 월미은하레일 사업 책임소재를 규명하고 해결방안을 강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또 부동산개발사업인 사이언스 빌리지 시행자로 나서 927억원의 대출을 받았으나 분양이 저조해 파산위기에 몰린 송도TP 행정사무조사 결과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인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는 2010회계연도 인천시 세입.세출 결산안과 제2회 추경예산안, 2010회계연도 인천시교육비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안이 제출되고 조례안 8건, 기타 5건이 상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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