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기상청 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 전망, 주말 제주도부터 본격 장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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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예보]기상청 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 전망, 주말 제주도부터 본격 장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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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7.0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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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in=디지털 뉴스]

금요일인 7월 2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오늘은 낮(12시)부터 저녁(21시) 사이에 수도권과 강원남부내륙, 충청북부, 충남서해안, 전라권, 제주도산지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오전(10~12시)에 경기권서해안과 충남북부서해안, 제주도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강수량

수도권, 강원남부내륙, 충청북부, 충남서해안, 전라권, 제주도산지: 5~40mm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소나기의 특성상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지역 간 차이가 크고, 강수의 지속시간이 짧겠으며,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많겠다.

오늘(2일) 낮최고기온은 어제(1일, 24~33도)와 비슷한 24~32도로 대부분 지역에서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고, 특히 폭염특보가 발효된 서울(동북권 제외)을 포함한 수도권과 전남권내륙은 일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덥겠다.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는 동풍이 유입되면서 25도 내외로 선선하겠다.

토요일인 내일(3일)은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아 오전(06~12시)에는 제주도, 오후(12~18시)에는 수도권과 충청권, 남부지방에서 비가 시작되겠고, 밤(18시)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이 비는 모레(4일) 밤까지 이어지겠다.

* 예상 강수량(3~4일)
- 중부지방, 전라권, 경남권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도: 50~100mm (많은 곳 150mm 이상)
- 그 밖의 전국: 30~80mm

이번 비는 정체전선 부근으로 저기압에 동반된 고온의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모레까지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남권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도를 중심으로 150mm가 넘는 많은 비가 예상된다. 

특히 차고 건조한 공기를 만나 비구름대가 더욱 강해지는 내일 늦은 밤부터 모레 오전 사이에는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도시 내 소하천, 지하도, 우수관 및 상하수도 관거와 저지대 등 상습침수구역과 산간, 계곡과 농수로에는 물이 급격히 불어나 범람과 침수, 급류로 인해 많은 피해가 우려되니 철저한 사전 점검과 함께 비가 시작되기 전부터 접근을 삼가고, 작업을 자제하는 등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매우 강한 바람) 
내일(3일) 오후부터 모레(4일) 사이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 경남권해안, 제주도에는 바람이 평균풍속 35~60km/h(10~16m/s), 최대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최대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특히, 강한 바람에 의해 야외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건설현장, 비닐하우스 등의 시설물 파손과 간판 등 낙하물에 의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행자 안전과 시설물 점검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매우 높은 물결) 
내일(3일) 오전에 서해먼바다를 시작으로,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서해앞바다와 제주도해상(북부앞바다 제외), 남해서부먼바다, 모레(4일)에는 남해동부해상과 동해상에서 바람이 35~65km/h(10~18m/s)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은 물결이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한, 내일과 모레 대부분 해상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헤애 한다.

< 유의 사항 >
(안개) 
오늘(2일) 밤부터 내일(3일) 아침(09시)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낮은 구름의 영향을 받는 강원산지와 내륙의 강이나 호수 등에 인접한 지역, 바다 안개의 영향을 받는 서해상의 도서지역에서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운행 시 차간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또한, 내일(3일) 아침까지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o 폭염주의보 : 광주, 서울(동북권 제외), 전라남도(나주, 순천, 담양), 경기도(가평, 양평, 광주, 안성, 용인, 하남, 평택, 고양)

(1) 강풍 예비특보
o 07월 03일 오전 : 흑산도.홍도, 서해5도
(2) 풍랑 예비특보
o 07월 03일 오전 : 서해중부먼바다, 서해남부남쪽먼바다, 서해남부북쪽먼바다


+주요지역별 날씨전망(7월 2일부터 7월 4일까지)

*서울-경기-인천

< 중점 사항 >
(오늘 소나기 곳) 
오늘(2일) 낮(10~16시)에 서울.인천.경기도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2일 낮(10~16시))
- 서울.인천.경기도: 5~40mm

소나기의 특성상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지역 간 차이가 크고, 강수의 지속시간이 짧겠다.

(내일 오후~모레 장맛비) 
내일(3일)은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아 오후(17시)에 인천·경기남부서해안을 시작으로 저녁(19시)에는 수도권 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이 비는 모레(4일) 오후(17시)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경기남부는 밤(24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서해5도는 내일(3일) 오후(17시)부터 모레(4일) 아침(10시)까지 비가 내리겠다.

* 예상 강수량(3~4일)
- 서울.인천.경기도: 50~100mm (많은 곳 150mm 이상)
- 서해5도: 30~80mm

이번 비는 정체전선 부근으로 저기압에 동반된 고온의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모레(4일)까지 150mm가 넘는 많은 비가 예상되며, 특히 차고 건조한 공기가 만나 비구름대가 더욱 강해지는 내일(3일) 늦은 밤부터 모레(4일) 오전 사이에는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따라서, 도시 내 소하천, 지하도, 우수관 및 상하수도 관거와 저지대 등 상습침수구역과 산간, 계곡과 농수로에는 물이 급격히 불어나 범람과 침수, 급류로 인해 많은 피해가 우려되니 철저한 사전 점검과 함께 비가 시작되기 전부터 접근을 삼가고, 작업을 자제하는 등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하늘상태) 
오늘(2일)은 가끔 구름많겠고, 내일(3일)과 모레(4일)는 흐리겠다.

(기온) 
오늘(2일) 낮 기온은 30도 이상 오르겠고, 특히, 폭염특보가 발표된 서울(동북권 제외)과 일부 경기내륙은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덥겠다. 내일(3일)과 모레(4일)는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은 30도 미만으로 떨어지겠다.

* 폭염주의보: 서울(동북권 제외), 경기도(가평, 양평, 광주, 안성, 용인, 하남, 평택, 고양)

오늘(2일) 낮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0도, 수원 32도 등 30~33도가 되겠다.

내일(3일) 아침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3도, 수원 22도 등 18~23도, 낮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7도, 수원 28도 등 26~29도가 되겠다.

모레(4일) 아침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2도 등 20~22도, 낮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수원 27도 등 24~28도가 되겠다.

< 유의 사항 >
(강풍) 
강풍 예비특보가 발표된 서해5도는 내일(3일) 오전부터 모레(4일) 오후까지 바람이 35~60km/h(10~16m/s),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내일(3일) 오후부터 모레(4일) 오전 사이, 인천.경기서해안은 바람이 20~45km/h(6~12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15~30km/h(4~8m/s)로 약간 강하게 불면서, 순간적으로 55km/h(15m/s) 이상의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

강한 바람에 의해 야외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건설현장, 비닐하우스 등의 시설물 파손과 간판 등 낙하물에 의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행자 안전과 시설물 점검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해상) 
풍랑 예비특보가 발표된 서해중부먼바다는 내일(3일) 오전부터 모레(4일) 오후까지 바람이 25~60km/h(7~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인천·경기앞바다도 내일(3일) 오후부터 모레(4일) 오전 사이, 바람이 25~55km/h(7~15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3.0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을 유의해야 한다.

또한, 서해중부해상에는 내일(3일) 아침까지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내일(3일)과 모레(4일)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 예보 변동 가능성 >
내일(3일)과 모레(4일)는 정체전선과 저기압의 위치에 따라 강수집중 시각과 구역이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


*부산-경남-울산

< 중점 사항 >
(내일~모레 장맛비) 
내일(3일)은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아 부산, 울산, 경상남도는 오후(12시~18시)부터 비가 시작되어 모레(4일) 오후(18시)까지 이어지겠다.

* 예상 강수량(3일 오후(12시)~4일 오후(18시))
- 부산, 경남남해안, 지리산부근: 50~100mm(많은 곳 150mm 이상)
- 울산, 경남내륙(지리산 부근 제외): 30~80mm

이번 비는 정체전선 부근으로 저기압에 동반된 고온의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부산과 경남남해안, 지리산부근을 중심으로 150mm가 넘는 많은 비가 예상된다. 

특히 차고 건조한 공기가 만나 비구름대가 더욱 강해지는 모레(4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도시 내 소하천, 지하도, 우수관 및 상하수도 관거와 저지대 등 상습침수구역과 산간, 계곡에는 물이 급격히 불어나 범람과 침수로 인해 많은 피해가 우려되므로 철저한 사전 점검과 함께 비가 시작되기 전부터는 접근과 작업을 자제하는 등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하늘상태) 
오늘(2일)은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내일(3일)은 흐리겠고 모레(4일)는 오전에 흐리다가 오후에 구름많겠다.

(기온) 
오늘(2일) 낮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고, 습도도 높아 일최고체감온도는 31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있어 덥겠다.

오늘(2일) 낮 최고기온은 부산 29도, 울산 27도, 경상남도 29~32도로 어제(1일, 28~33도)보다 1~3도 낮겠으며, 평년(26~29도)보다 1~3도 높겠다.

내일(3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2도, 울산 21도, 경상남도 20~22도로 평년(19~21도)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부산 26도, 울산 25도, 경상남도 24~28도로 평년(26~29도)보다 1~4도 낮겠다.

모레(4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4도, 울산 24도, 경상남도 22~25도로 평년(19~21도)보다 3~4도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부산 27도, 울산 28도, 경상남도 26~31도로 평년(26~29도)과 비슷하겠다.

< 유의 사항 >
(강풍) 모레(4일) 
부산, 울산, 경남남해안 일부지역에 바람이 평균풍속 35~60km/h(10~16m/s), 최대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최대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특히, 강한 바람에 의해 야외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건설현장, 비닐하우스 등의 시설물 파손과 간판 등 낙하물에 의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행자 안전과 시설물 점검에 철저히 대비핻야 한다.

(해상) 
모레(4일) 남해동부해상과 동해남부해상에서 바람이 35~65km/h(10~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한, 내일과 모레 남해상과 동해상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내일(3일) 아침까지 남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대구-경북

< 중점 사항 >
(내일~모레 장맛비) 
내일(3일)은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아 오후(15~18시)에 대구와 경북남부부터 비가 시작되어, 저녁(18~21시)에는 경북 전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이 비는 대구, 경북남부는 모레(4일) 오후(13시)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경북북부는 모레 밤(24시)까지 이어지겠다. 울릉도·독도는 내일 밤(22시)에 비가 시작되어 모레 오후(13시)에 그치겠다.

* 예상 강수량(3일~4일)
- 대구, 경북, 울릉도·독도: 30~80mm

이번 비는 정체전선 부근으로 저기압에 동반된 고온의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모레까지 경북북부내륙과 경북동해안을 중심으로 최대 8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으며, 대구와 경북남부내륙은 30~60mm로 상대적으로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차고 건조한 공기가 만나 비구름대가 더욱 강해지는 내일 밤부터 모레 아침 사이에는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도시 내 소하천, 지하도, 우수관 및 상하수도 관거와 저지대 등 상습침수구역과 산간, 계곡과 농수로에는 물이 급격히 불어나 범람과 침수, 급류로 인해 많은 피해가 우려되니 철저한 사전 점검과 함께 비가 시작되기 전부터 접근을 삼가고, 작업을 자제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매우 강한 바람) 
내일(3일) 밤부터 모레(4일) 사이 대구와 경북에는 최대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며, 특히, 울릉도·독도에는 모레 바람이 평균풍속 35~60km/h(10~16m/s), 최대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특히, 강한 바람에 의해 야외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건설현장, 비닐하우스 등의 시설물 파손과 간판 등 낙하물에 의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행자 안전과 시설물 점검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매우 높은 물결) 
모레(4일) 새벽부터 글피(5일) 새벽까지 동해상에서 바람이 35~65km/h(10~18m/s)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은 물결이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한, 내일과 모레 동해상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하늘상태) 
오늘(2일)은 대체로 흐리겠다. 내일(3일)은 흐리겠다. 모레(4일)는 흐리다가 밤부터 차차 구름많아겠다.

(기온) 
낮최고기온은 오늘(2일)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1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있어 덥겠으나, 경북동해안에는 동풍이 유입되면서 25도 내외로 선선하겠다. 

내일(3일) 낮최고기온은 오늘보다 1~5도가량 낮아 23~27도 분포를 보이겠다. 모레(4일) 낮최고기온은 내일보다 1~4도 가량 높아 24~30도 분포가 되겠다.

오늘(2일) 낮최고기온은 25~31도(평년 26~29도)가 되겠다.

내일(3일) 아침최저기온은 17~22도(평년 17~22도), 낮최고기온은 23~27도(평년 26~29도)가 되겠다.

모레(4일) 아침최저기온은 19~25도(평년 17~22도), 낮최고기온은 24~30도(평년 26~30도)가 되겠다.


*광주-전남

< 특보 사항 >
- 폭염주의보: 광주, 나주, 담양, 순천
- 강풍예비특보: (3일 오전) 흑산도.홍도
- 풍랑예비특보: (3일 오전) 서해남부먼바다

< 중점 사항 >
(오늘 소나기 곳) 
오늘(2일) 낮(12시)부터 저녁(21시)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2일 낮(12시)부터 저녁(21시) 사이)
- 광주, 전라남도: 5~40mm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소나기의 특성상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지역 간 차이가 크고, 강수의 지속시간이 짧겠으며,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많겠다.

(내일~모레 장맛 비) 
내일(3일)은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아 오후(12~15시)에 비가 시작되어 모레(4일) 낮(12시)까지 이어지겠다.

* 예상 강수량(3일~4일)
- 광주, 전라남도: 50~100mm (많은 곳 150mm 이상)

정체전선 부근으로 저기압에 동반된 고온의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모레까지 150mm가 넘는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차고 건조한 공기가 만나 비구름대가 더욱 강해지는 내일(3일) 늦은 밤부터 모레(4일) 오전 사이에는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따라서, 도시 내 소하천, 지하도, 우수관 및 상하수도 관거와 저지대, 건설 현장 등 상습침수구역과 산간, 계곡에는 물이 급격히 불어나 범람과 침수로 인해 많은 피해가 우려되므로 철저한 사전 점검과 함께 비가 시작되기 전부터는 접근과 작업을 자제하는 등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매우 강한 바람) 
내일(3일) 오후부터 모레(4일) 사이 전남서해안에는 바람이 평균풍속 35~60km/h(10~16m/s), 최대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최대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특히, 강한 바람에 의해 야외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건설현장, 비닐하우스 등의 시설물 파손과 간판 등 낙하물에 의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행자 안전과 시설물 점검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매우 높은 물결) 
내일(3일) 오전에 서해남부먼바다를 시작으로,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서해남부앞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에서 바람이 35~65km/h(10~18m/s)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은 물결이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한, 내일과 모레 대부분 해상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하늘상태) 
오늘(2일)은 가끔 구름많겠다. 내일(3일)과 모레(4일)는 대체로 흐리겠다.

(기온) 
오늘(2일) 낮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고, 특히 폭염특보가 발표된 광주와 전남내륙(나주, 담양, 순천)은 일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덥겠다.

내일(3일)과 모레(4일) 낮 기온은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내일보다 2~5도 낮아져 대부분 지역에서 28도 내외가 되겠다.

오늘(2일) 낮최고기온은 28~32도가 되겠다.

내일(3일) 아침최저기온은 21~23도, 낮최고기온은 24~27도가 되겠다.

모레(4일) 아침최저기온은 23~25도, 낮최고기온은 26~30도가 되겠다.

< 유의 사항 >
(안개) 
오늘(2일) 밤부터 내일(3일) 아침(09시)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낮은 구름의 영향을 받는 내륙의 강이나 호수 등에 인접한 지역, 바다 안개의 영향을 받는 서해남부해상의 도서지역에서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운행 시 차간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또한, 내일(3일) 아침까지 서해남부해상과 남해서부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전북

< 중점 사항 >
(오늘 소나기) 
오늘(2일) 오후(12시)부터 저녁(21시) 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2일 오후(12시)부터 저녁(21시) 사이)
- 전북: 5~40mm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소나기의 특성상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지역 간 차이가 크고, 강수의 지속시간이 짧겠으며,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많겠다.

(내일~모레 장맛비) 
내일(3일)은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아 오후(13시)에 전북남부부터 비가 시작되어 15~16시에는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고, 이 비는 모레(4일) 아침(07시)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동부지역은 오전(12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 예상 강수량(3일~4일)
- 전북: 50~100mm (많은 곳 전북서해안 및 지리산 부근 150mm 이상)

이번 비는 정체전선 부근으로 저기압에 동반된 고온의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모레까지 전북서해안 및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150mm가 넘는 많은 비가 예상되며, 특히 차고 건조한 공기가 만나 비구름대가 더욱 강해지는 내일 밤부터 모레 아침 사이에는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2일)부터 모레(4일) 사이 소나기 및 비가 내림에 따라 도내 소하천, 지하도, 우수관 및 상하수도 관거와 저지대 등 상습침수구역과 산간, 계곡에는 물이 급격히 불어나 범람과 침수로 인해 많은 피해가 우려되므로 철처한 사전 점검과 함께 비가 시작되기 전부터는 접근과 작업을 자제하는 등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매우 강한 바람) 
내일(3일) 오후부터 모레(4일) 사이 전북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평균풍속 35~60km/h(10~16m/s),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특히, 강한 바람에 의해 야외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건설현장, 비닐하우스 등의 시설물 파손과 간판 등 낙하물에 의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행자 안전과 시설물 점검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매우 높은 물결) 
내일(3일) 오전에 서해남부먼바다를 시작으로,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서해남부앞바다에 바람이 35~60km/h(10~16m/s)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한, 내일과 모레 서해남부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하늘상태) 
오늘(2일)은 가끔 구름많겠고, 내일(3일)과 모레(4일)는 흐리겠다.

(기온) 
오늘(2일) 낮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고, 내륙에는 33도 내외로 오르는 곳도 있어 매우 덥겠다.

내일(3일)과 모레(4일) 낮 기온은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오늘보다 3~5도 낮아져 26~29도가 되겠다.

오늘(2일) 낮최고기온은 29~32도가 되겠다.

내일(3일) 아침최저기온은 19~22도, 낮최고기온은 25~28도가 되겠다.

모레(4일) 아침최저기온은 22~24도, 낮최고기온은 26~29도가 되겠다.

< 유의 사항 >
(안개) 
오늘 밤부터 내일(3일) 아침(09시) 사이 서해안과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특히, 낮은 구름의 영향을 받는 내륙의 강이나 호수 등에 인접한 지역, 바다 안개의 영향을 받는 서해남부해상의 도서지역에서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운행 시 차간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또한, 내일(3일) 아침까지 서해남부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가시거리) 
소나기 및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매우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대전-세종-충남

< 중점 사항 >
(오늘 충남권 소나기 곳) 
오늘(2일) 오전(06시)부터 오후(15시) 사이에 충남권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2일 오전(06시)부터 오후(15시) 사이)
- 충남북부(서산, 태안, 홍성 등) : 5~40mm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소나기의 특성상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지역 간 차이가 크고, 강수의 지속시간이 짧겠다.

(내일~모레 장맛비) 
내일(3일)은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아 낮(15~17시)에 충남서해안과 남부지역에 비가 오기 시작해 18시 무렵에는 충남권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고, 모레(4일) 밤(24시)까지 이어지겠다.

* 예상 강수량(3일 낮(15시)부터 4일 밤(24시) 사이)
- 충남권: 50~100mm (많은 곳 150mm 이상)

(강수최대시점) 
이번 비는 정체전선 부근으로 저기압에 동반된 고온의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모레까지 충남권은 15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며, 특히 차고 건조한 공기가 만나 비구름대가 더욱 강해지는 내일 밤부터 모레 아침 사이에는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점검 및 유의사항) 
도시 내 소하천, 하상도로 및 하상주차장, 지하도, 우수관 및 상하수도 관거와 저지대 등 상습침수구역과 산간, 계곡에는 물이 급격히 불어나 범람과 침수로 피해가 예상되니 철처한 사전 검검과 함께 비가 시작되기 전부터는 접근과 작업을 자제하는 등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매우 강한 바람) 
내일(3일) 오후부터 모레(4일) 사이 충남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평균풍속 35~60km/h(10~16m/s), 최대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최대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특히, 강한 바람에 의해 야외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건설현장, 비닐하우스 등의 시설물 파손과 간판 등 낙하물에 의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행자 안전과 시설물 점검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매우 높은 물결) 
내일(3일) 오전에 서해중부먼바다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충남앞바다에도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이 2.0~3.5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한, 내일(3일)과 모레(4일)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하늘상태) 
오늘(2일)은 가끔 구름많겠다. 내일(3일)과 모레(4일)는 대체로 흐리겠다.

(오늘까지 낮 기온 올라 덥겠음) 
낮 기온은 오늘(3일)까지 31도 내외로 오르면서 어제(1일 낮 최고기온 30~33도)와 비슷하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32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 
내일(3일)과 모레(4일) 낮 기온은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오늘보다 2~5도 낮아져 27도 내외가 되겠다.

오늘(2일) 낮최고기온은 30~33도가 되겠다.

내일(3일) 아침최저기온은 20~22도, 낮최고기온은 26~28도가 되겠다.

모레(4일) 아침최저기온은 21~23도, 낮최고기온은 26~28도가 되겠다.

< 유의 사항 >
(바다 안개) 
내일(2일) 아침까지 서해중부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충북

< 중점 사항 >
(내일~모레 장맛비) 
내일(3일)은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아 오후(16시)에 충북남부부터 비가 시작되겠고, 저녁(18시)에는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이 비는 모레(4일)까지 이어지겠다.

* 예상 강수량(3~4일)
- 충청북도: 50~100mm (많은 곳 150mm 이상)

이번 비는 정체전선 부근으로 저기압에 동반된 고온의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모레까지 150mm가 넘는 많은 비가 예상되며, 특히 차고 건조한 공기를 만나 비구름대가 더욱 강해지는 내일 늦은 밤부터 모레 오전 사이에는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따라서, 도시 내 소하천, 지하도, 우수관 및 상하수도 관거와 저지대 등 상습침수구역과 산간, 계곡에는 물이 급격히 불어나 범람과 침수로 인해 많은 피해가 우려되므로 철저한 사전 점검과 함께 비가 시작되기 전부터는 접근과 작업을 자제하는 등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강한 바람) 
내일(3일) 오전부터 모레(4일) 사이 바람이 최대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특히, 강한 바람에 의해 야외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건설현장, 비닐하우스 등의 시설물 파손과 간판 등 낙하물에 의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행자 안전과 시설물 점검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하늘상태) 
오늘(2일)은 가끔 구름많겠다. 내일(3일)과 모레(4일)는 대체로 흐리겠다.

(오늘 소나기 곳) 
오늘(2일) 오후(13~17시)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2일 오후(13~17시))
- 충북중·북부: 5~40mm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소나기의 특성상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지역 간 차이가 크고, 강수의 지속시간이 짧겠으며,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많겠다.

(기온) 
오늘(2일) 낮 기온은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고, 습도가 높아 최고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오르면서 덥겠다.

내일(3일)과 모레(4일) 낮 기온은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오늘보다 3~5도 낮아져 25~29도가 되겠다.

오늘(2일) 낮최고기온은 29~32도가 되겠다.

내일(3일) 아침최저기온은 19~22도, 낮최고기온은 25~28도가 되겠다.

모레(4일) 아침최저기온은 20~23도, 낮최고기온은 25~29도가 되겠다.


*강원도

< 중점 사항 >
(오늘 소나기) 
오늘(2일) 오후(14~16시)에는 대기불안정에 의해 강원남부내륙(원주, 횡성, 평창, 영월)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2일 오후(14~16시))
- 강원남부내륙: 5~40mm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소나기의 특성상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지역 간 차이가 크고, 강수의 지속시간이 짧겠다.

(내일~모레 장맛비) 
내일(3일)은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아 오후(18시)에 강원남부부터 비가 시작되어, 저녁(20시)에는 강원도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고, 모레(4일) 낮(11시)에 강원북서내륙(철원)부터 그치기 시작해 저녁(21시)에는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원영동과 강원영서 일부 지역(원주, 횡성 등)은 밤(24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내일 강원영동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낮(10~18시) 동안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 예상 강수량(3~4일)
- 강원도: 50~100mm

이번 비는 정체전선 부근으로 저기압에 동반된 고온의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모레까지 50~100mm의 많은 비가 예상되며, 특히 차고 건조한 공기를 만나 비구름대가 더욱 강해지는 내일 늦은 밤부터 모레 오전 사이에는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시.군 내 소하천, 지하도, 우수관 및 상하수도 관거와 저지대 등 상습침수구역과 산간, 계곡에는 물이 급격히 불어나 범람과 침수로 인해 많은 피해가 우려되니 철저한 사전 점검과 함께 비가 시작되기 전부터는 접근과 작업을 자제하는 등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하늘상태) 
오늘(2일) 강원영서는 가끔 구름많겠고, 강원영동은 대체로 흐리겠다. 내일(3일)과 모레(4일)는 대체로 흐리겠다.

(기온) 
오늘(2일) 낮 기온은 강원영서를 중심으로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1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있어 덥겠다. 강원영동은 동풍이 유입되면서 25도 내외로 선선하겠다.

오늘(2일)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29~31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21~22도, 강원동해안 24~25도가 되겠다.

내일(3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내륙 18~20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6도, 강원동해안 19~21도,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26~28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9~20도, 강원동해안 22~24도가 되겠다.

모레(4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내륙 19~21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6~17도, 강원동해안 19~21도,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24~27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9~21도, 강원동해안 24~25도가 되겠다.

< 유의 사항 >
(안개) 
내일(3일)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강원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한, 모레(4일)까지 낮은 구름대에 의해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고갯길 등 산간도로를 운행하는 차량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특히, 낮은 구름의 영향을 받는 강원산지와 내륙의 강이나 호수 등에 인접한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운행 시 차간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강한 바람) 
내일(3일) 오후부터 모레(4일) 사이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강한 바람에 의해 야외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건설현장, 비닐하우스 등의 시설물 파손과 간판 등 낙하물에 의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행자 안전과 시설물 점검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해상) 
모레(4일)는 동해중부해상에서 바람이 35~65km/h(10~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한, 모레 동해중부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제주도

< 날씨 전망 >
(기상 전망)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중산간이상 지역에서는 박무(옅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 중점 사항 >
(내일 아침부터 장맛비)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아 내일(3일) 아침(08시)부터 비가 시작되어 모레(4일)까지 이어지겠다.

* 예상 강수량(3일 아침(08시)부터 4일까지)
-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 150mm 이상)

특히, 내일(3일) 낮부터 모레(4일) 오전 사이에 고온의 수증기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30~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지형 영향이 더해지는 산지를 중심으로 모레(4일)까지 총 150mm가 넘는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강한 비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대비해야 한다.

소하천, 우수관 및 상하수도 관거와 저지대 등 상습침수구역과 산간, 계곡에는 물이 급격히 불어나 범람과 침수로 인해 많은 피해가 우려되므로 철저한 사전 점검과 함께 비가 시작되기 전부터는 접근과 작업을 자제하는 등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매우 강한 바람) 
내일(3일) 오후부터 제주도에는 바람이 35~60km/h(10~16m/s),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강한 바람에 의해 야외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건설현장, 비닐하우스 등의 시설물 파손과 간판 등 낙하물에 의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행자 안전과 시설물 점검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오늘 오후 한때 소나기 곳) 
오늘(2일)은 대기가 불안정한 가운데 북동풍이 유입되면서 기류가 수렴되는 한라산 서부 중산간(애월읍, 한림읍, 안덕면)과 산지를 중심으로 오후(12~16시)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2일 오후(12~16시))
- 제주도산지: 5~20mm

국지적으로 비구름대가 발달해 내리는 소나기의 특성상 강수강도와 강수량의 지역 간 차이가 크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많겠다.

(하늘상태) 
모레(4일)까지 흐리겠다.

(기온) 
모레(4일)까지 기온은 어제(1일, 아침최저기온 22~23도, 낮최고기온 27~29도)와 비슷하겠다.

오늘(2일)까지 습도가 높은 가운데, 낮동안에 일사가 가해지면서 제주도서부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8~30도(일최고체감기온 30~33도 내외)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오늘(2일) 낮최고기온은 27~29도(평년 25~28도)가 되겠다.

내일(3일) 아침최저기온은 23도 내외(평년 21~22도), 낮최고기온은 26~29도(평년 25~28도)가 되겠다.

모레(4일) 아침최저기온은 24~26도(평년 21~22도), 낮최고기온은 26~29도(평년 25~28도)가 되겠다.

< 유의 사항 >
(가시거리) 
모레(4일)까지 비가 오는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짧은 곳이 있겠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해상) 
오늘(2일)부터 제주도남쪽먼바다는 바람이 30~50km/h(9~14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0m로 차차 높게 일겠고, 내일(3일) 오후에는 제주도해상(북부앞바다 제외)과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서 바람이 35~5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또한, 내일(3일)과 모레(4일)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활동 시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2일)은 아침까지 남해서부해상을 중심으로, 내일(3일)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 안개가 끼는 해역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 예보 변동 가능성 >
내일(3일)과 모레(4일)는 정체전선과 저기압의 위치에 따라 강수집중 시각과 구역이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

< 정체전선 위치 현황 >
정체전선은 북위 30도 부근 중국 남부지방에서 일본 규슈 남쪽 해안 사이에 위치해 있다.


*10일 날씨 전망(7월 3일부터 7월 11일까지)3~4일 전국, 6~7일 남부지방, 8~9일 전국 비!

< 중점 사항 >
○ (강수) 
3일(토)과 4일(일)은 전국에 비가 오겠다. 5일(월)은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에, 6일(화)은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7일(수)은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 비가 오겠고, 8일(목)~9일(토)은 전국에, 10일(일)은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 11일(월)은 전라권에 비가 오겠다.

(많은 비 유의) 
이번 예보기간(11일까지) 동안 정체전선이 북상하여 남북으로 오르내리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는 날이 많겠다. 
특히, 정체전선과 가까운 지역에서는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 (기온) 
이번 예보기간 아침 기온은 20~24도, 낮 기온은 26~31도 분포를 보이겠다.

○ (주말전망) 
3일(토)~4일(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 3일(토) 오전에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어 오후에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4일(일)까지 전국에 비가 이어지겠다. 
아침 기온은 19~24도, 낮 기온은 22~31도가 되겠다.

< 4일(일)~5일(월) 날씨 전망 >
○ 4일(일) 전국 흐리고 비, 남해안과 제주도는 5일(월)까지 비

제주도남쪽해상에서 일시적으로 북상하는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하는 저기압 영향으로 4일(일)까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으며, 남해안과 제주도는 5일(월)까지 이어지겠다.
아침 기온은 20~24도, 낮 기온은 26~31도가 되겠다.

< 6일(화)~11일(일) 날씨 전망 >
○ 6일(화)~7일(수) 남부지방과 충청권 비

서해남부해상에서 활성화되는 정체전선이 접근하면서 6일(화) 전라권과 제주도, 경상권을 시작으로 7일(수)에는 충청권으로 비가 확대되겠다.
아침 기온은 21~24도, 낮 기온은 27~31도가 되겠다.

○ 8일(목)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비, 9일(금) 전국 비

정체전선이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을 오르내리면서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아침 기온은 21~24도, 낮 기온은 26~30도가 되겠다.

○ 10일(토) 수도권과 강원도를 제외한 전국 비, 11일(일) 전라권 비

정체전선이 남하하면서 10일(토)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비가 오고, 11일(일)은 전라권에 비가 오겠다.
아침 기온은 21~23도, 낮 기온은 26~31도가 되겠다.

< 강수 변동성 >
정체전선은 점차 북상해 3일(토)~4일(일)은 남해상~남부지방, 6일(화)~10일(토)은 남부지방~중부지방에 위치하면서 영향을 주겠다. 다만,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 정도에 따라 정체전선의 위치가 달라지면서 강수 지역과 강수량의 변동 가능성이 매우 크겠다.

한편 올해 장마는 예년보다 열흘 이상 늦은 7월 3일 제주도부터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그동안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지 못하면서 남쪽에서 북상하지 못하고 있던 정체전선이 북상해 주말인 7월 3일경 제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장마기간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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