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오늘의 날씨 및 내일-모레날씨, 제주 호우-강풍 특보!..2021년 장마기간 및 태풍 전망!

[인천in=디지털 뉴스]

일요일인 7월 4일 오전 11시 20분 현재 전국이 흐리고 제주도에 호우특보,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4일) 아침까지 전국에 비가 오다가 오후(12~18시)에는 제주도와 남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으나,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충북북부에는 내일(5일) 새벽까지 약한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대부분 지역의 비가 그쳐감에 따라 강수 관련 속보를 종료하나, 오늘(4일) 낮까지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비가 강하게 오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없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오늘(4일) 오후까지 서해안과 제주도, 경남권해안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파손과 낙하물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 중점 사항 >

정체전선은 오늘 일시적으로 남해상으로 남하해 내일 제주도와 남해안지역에 영향을 주다가 오후부터 점차 북상하면서 저기압으로 발달해 모레(6일)는 전국이 정체전선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기상청은 저기압의 발달정도, 정체전선의 위치에 따라 모레 예상 강수량의 변동성이 크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라고 당부했다..

내일(5일)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낮(12~18시)부터 전남권과 경남권, 밤(21~24시)에는 충청남부와 전북, 경북남부에도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 예상 강수량(4일부터 5일까지)
- 제주도: 50~100mm (많은 곳 150mm 이상)
- 경남해안: 30~80mm
- 강원영동중북부, 경북북동산지, 전남남해안, 울릉도.독도: 10~50mm
- 중부지방(강원영동중북부 제외), 남부지방(전남남해안, 경북북동산지, 경남해안 제외): 5~20mm

모레(6일)는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오겠다.

특히, 강원영동과 경상권, 제주도 일부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강원영동과 남해안, 제주도는 오늘 아침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내외의 다소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따라서, 이미 100mm 내외의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추가적으로 내리는 비로 인해 도시 내의 소하천과 지하도, 저지대 지역과 산간, 계곡, 농수로 등에서는 범람 또는 침수가 우려되고, 상하수도 관거나 우수관 등에서도 물이 역류하거나, 공사장 또는 축대 붕괴나 산사태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겠으니, 하수구나 배수구, 농경지 배수로, 공사장, 비탈면, 옹벽, 축대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위험지역에 접근을 삼가고 작업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며, 특히 강한 비가 내리는 동안에는 가시거리가 매우 짧아질 수 있으니, 차량운행 시 차간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하늘상태)
오늘(4일)부터 모레(6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기온)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모레(6일)까지 25~30도가 되겠으나, 오늘(4일)과 내일(5일) 경상권은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다.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내일(5일)은 20도 내외, 모레(6일)는 20도 이상이 되겠다.

오늘(4일) 낮최고기온은 24~32도가 되겠다.

내일(5일) 아침최저기온은 19~23도, 낮최고기온은 25~30도가 되겠다.

모레(6일) 아침최저기온은 20~24도, 낮최고기온은 26~30도가 되겠다.

< 유의 사항 >
(매우 강한 바람)
해안지역(동해안 제외)과 제주도는 오늘(4일) 오후까지 바람이 평균풍속 35~60km/h(10~16m/s),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으며, 그 밖의 지역에서는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특히, 강한 바람에 의해 야외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건설현장, 비닐하우스 등의 시설물 파손과 간판 등 낙하물에 의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행자 안전과 시설물 점검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매우 높은 물결)
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해상은 오늘(4일) 밤까지, 동해상은 내일(5일) 오전까지 바람이 35~65km/h(10~18m/s)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한, 오늘 동해상과 남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바다 안개로 인하여 가시거리가 매우 짧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안개)
오늘(4일)까지 낮은 구름의 영향을 받는 강원산지와 제주도산지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서해안에는 바다안개가 유입되면서 가시거리가 짧겠으니, 차량운행 시 차간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오늘 밤(21시)부터 내일(5일) 아침(09시)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o 강풍주의보 : 울릉도.독도, 울산, 부산, 인천(옹진), 제주도, 경상남도(거제, 통영), 흑산도.홍도, 전라남도(거문도.초도, 무안, 진도, 신안(흑산면제외), 목포, 영광, 함평, 해남, 여수), 충청남도(당진, 서천, 홍성, 보령, 서산, 태안), 서해5도, 전라북도(김제, 군산, 부안, 고창)

o 풍랑주의보 : 제주도전해상, 남해서부동쪽먼바다, 남해서부서쪽먼바다, 남해동부먼바다, 남해동부앞바다(거제시동부앞바다, 경남서부남해앞바다, 부산앞바다), 서해전해상, 동해전해상

o 호우경보 : 경상남도(거제, 통영)

o 호우주의보 : 부산, 제주도(제주도산지, 제주도남부, 제주도동부, 제주도북부), 경상남도(남해, 고성, 사천, 창원), 전라남도(거문도.초도, 여수)

*10일 날씨 전망(7월 5일부터 7월 13일까지)6~7일 남부지방, 충청권 비, 8일 이후 중부지방 확대

< 중점 사항 >
○ (강수)
5일(월)은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에, 6일(화)과 7일(수)은 남부지방과 충청권에, 8일(목)~10일(토)은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고, 11일(일)~13일(화)은 전라권과 중부지방에 비가 오겠다.

- (많은 비 유의)

이번 예보기간(13일까지) 동안 정체전선이 북상하고 남북으로 오르내리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는 날이 많겠다.
특히, 6일(화)~7일(수)은 정체전선이 남부지방에 위치하면서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올 가능성이 있다.

또한, 정체전선과 가까운 지역에서는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고, 오랜 기간 비가 이어지면서 지반이 약해져 축대붕괴, 산사태 등 피해가 우려되니,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 (기온)
이번 예보기간 아침 기온은 21~25도, 낮 기온은 26~32도 분포를 보이겠다.

< 6일(화)~10일(토) 날씨 전망 >
○ 6일(화)~7일(수) 남부지방과 충청권 비

서해남부해상에서 활성화되는 정체전선이 접근하면서 6일(화)과 7일(수)은 남부지방과 충청권에 비가 오겠고, 제주도는 6일(화)에 비가 오겠다.

아침 기온은 21~24도, 낮 기온은 26~30도가 되겠다.

○ 8일(목)~10일(토) 전국 비

정체전선이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을 오르내리면서 9일(금)까지 전국에 비가 확대되겠고, 10일(토)은 정체전선이 조금 남하하면서 수도권과 강원도를 제외한 전국에 비가 오겠다.

아침 기온은 21~24도, 낮 기온은 26~31도가 되겠다.

< 11일(일)~13일(화) 날씨 전망 >
○ 11일(일)~13일(화) 전라권과 중부지방 비

다시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11일(일)은 중부지방과 전라권에, 12일(월)은 중부지방, 13일(화)은 수도권과 강원영서에 비가 오겠다.
아침 기온은 21~25도, 낮 기온은 27~32도가 되겠다.

< 강수 변동성 >
정체전선은 6일(화)~7일(수)은 남부지방, 8일(목)~13일(화)은 남북을 오르내리면서 영향을 주겠다. 다만,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 정도에 따라 정체전선의 위치가 달라지면서 강수 지역과 강수량의 변동 가능성이 매우 크겠다.

+주요지역별 날씨전망(7월 4일부터 7월 6일까지)

*서울-경기-인천

< 중점 사항 >
(강수)
오늘(4일) 아침까지 전국에 비가 오다가 오후(12~18시)에는 제주도와 남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으나,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충북북부에는 내일(5일) 새벽까지 약한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정체전선은 오늘 일시적으로 남해상으로 남하하여 내일 제주도와 남해안지역에 영향을 주다가 오후부터 점차 북상하면서 저기압으로 발달하여 모레(6일)는 전국이 정체전선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저기압의 발달정도, 정체전선의 위치에 따라 모레 예상 강수량의 변동성이 크겠다.

모레(6일)는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오겠다.

(기온)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모레(6일)까지 25~30도가 되겠으나, 오늘(4일)과 내일(5일) 경상권은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다.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내일(5일)은 20도 내외, 모레(6일)는 20도 이상이 되겠다.

오늘(4일) 낮최고기온은 24~32도가 되겠다.

내일(5일) 아침최저기온은 19~23도, 낮최고기온은 25~30도가 되겠다.

모레(6일) 아침최저기온은 20~24도, 낮최고기온은 26~30도가 되겠습니다.

*부산-경남-울산

< 특보 현황 >
- 호우주의보: 부산, 경상남도(남해, 거제, 통영, 창원, 하동, 사천, 고성, 산청)
- 풍랑주의보: 남해동부먼바다, 남해동부앞바다(경남중부남해앞바다 제외), 울산앞바다(해제예고: 4일 밤(21시~24시)), 동해남부남쪽먼바다(해제예고: 5일 새벽(00시~03시))
- 강풍주의보: 울산, 부산, 경상남도(거제, 통영)(해제예고: 4일 오후)

< 중점 사항 >
정체전선은 오늘 일시적으로 남해상으로 남하하여 내일(5일) 경남남해안지역에 영향을 주다가 오후부터 점차 북상하면서 저기압으로 발달하여 모레(6일)는 정체전선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기상청은 저기압의 발달정도, 정체전선의 위치에 따라 모레 예상 강수량의 변동성이 크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라고 전했다.

(내일 남해안 중심 장맛비)
내일(5일)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낮(12~15시)부터 경남남해안을 시작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 예상 강수량(5일까지)
- 부산, 울산, 경남남해안: 30~80mm
- 경남내륙: 5~20mm

이미 100mm 내외의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추가적으로 내리는 비로 인해 도시 내의 소하천과 지하도, 저지대 지역과 산간, 계곡, 농수로 등에서는 범람 또는 침수가 우려되고, 상하수도 관거나 우수관 등에서도 물이 역류하거나, 공사장 또는 축대 붕괴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겠다.

하수구나 배수구, 농경지 배수로, 공사장, 비탈면, 옹벽, 축대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위험지역에 접근을 삼가고 작업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기온)
오늘(4일) 낮 최고기온은 부산 28도, 울산 30도, 경상남도 27~32도로 어제(3일, 23~27도)보다 3~7도 높겠으며, 평년(26~29도)보다 1~3도 높겠다.

내일(5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2도, 울산 22도, 경상남도 19~22도로 평년(19~21도)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부산 27도, 울산 29도, 경상남도 25~30도로 평년(26~29도)과 비슷하겠다.

모레(6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4도, 울산 23도, 경상남도 21~24도로 평년(19~21도)보다 2~4도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부산 27도, 울산 28도, 경상남도 26~28도로 평년(26~29도)과 비슷하겠다.

< 유의 사항 >
(강풍)
오늘(4일) 오후까지 부산과 울산, 경남남해안(거제, 통영)을 중심으로 바람이 평균풍속 35~60km/h(10~16m/s), 최대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최대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특히, 강한 바람에 의해 야외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건설현장, 비닐하우스 등의 시설물 파손과 간판 등 낙하물에 의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행자 안전과 시설물 점검으로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해상)
현재 풍랑주의보가 발효중인 남해동부앞바다(경남중부남해앞바다 제외), 울산앞바다, 남해동부먼바다는 오늘 밤(24시)까지, 동해남부남쪽먼바다는 내일(5일) 새벽(03시)까지,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안개)
오늘 밤(21시)부터 내일(5일) 아침(09시)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강이나 호수 등에 인접한 지역과 골짜기에서는 가시거리가 갑자기 매우 짧아지는 구간이 있겠다.

*대구-경북

< 특보 현황 >
* 호우주의보: 경북북동산지, 울릉도·독도
* 강풍주의보: 울릉도·독도
* 풍랑주의보: 동해남부북쪽먼바다, 동해남부앞바다(경북북부앞바다, 경북남부앞바다), 동해중부전해상

< 중점 사항 >
(강수)
대구, 경북은 비가 내리다가 오늘(4일) 아침(06~09시)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경북북부내륙은 오후(15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울릉도·독도는 오전(12시)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5일)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경북남부내륙에는 밤(23~24시)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 예상 강수량(4일)
- 경북북동산지, 울릉도·독도: 10~50mm
- 대구, (5일까지)경북(경북북동산지 제외): 5~20mm

모레(6일)는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다.

특히, 경북북동산지, 울릉도.독도에 호우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오늘 아침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내외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따라서, 이미 100mm 내외의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추가적으로 내리는 비로 인해 도시 내의 소하천과 지하도, 저지대 지역과 산간, 계곡, 농수로 등에서는 범람 또는 침수가 우려되고, 상하수도 관거나 우수관 등에서도 물이 역류하거나, 공사장 또는 축대 붕괴나 산사태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겠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기온)
아침최저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내일(5일)은 20도 내외가 되겠고, 모레(6일)는 내일보다 1~3도 높아 20도 이상이 되겠다. 낮최고기온은 경북북부내륙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오늘(4일)과 내일(5일)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고, 모레(6일)는 내일보다 1~4도 낮은 24~29도 분포가 되겠다.

오늘(4일) 낮최고기온은 24~32도(평년 26~30도)가 되겠다.

내일(5일) 아침최저기온은 18~23도(평년 17~22도), 낮최고기온은 26~31도(평년 25~29도)가 되겠다.

모레(6일) 아침최저기온은 19~24도(평년 17~22도), 낮최고기온은 24~29도(평년 25~29도)가 되겠다.

< 유의사항 >
(강한 바람)
오늘(4일) 오후까지 경북동해안에는 최대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며, 특히, 울릉도·독도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까지 평균풍속 35~60km/h(10~16m/s), 최대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매우 높은 물결)
동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5일) 오전까지 평균풍속 35~65km/h(10~18m/s)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한, 오늘 동해상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도 유의해야 한다.

*광주-전남

< 특보 사항 >
- 강풍주의보: 흑산도.홍도, 거문도.초도, 무안, 진도, 신안(흑산면제외), 목포, 영광, 함평, 해남, 여수
- 풍랑주의보: 서해남부전해상, 남해서부먼바다
- 호우주의보: 여수, 광양
- 호우예비특보: (4일 새벽) 구례, 고흥, 순천

< 중점 사항 >
정체전선은 오늘 일시적으로 남해상으로 남하하여 내일(5일) 전남남해안에 영향을 주다가 오후부터 점차 북상하면서 저기압으로 발달하여 모레(6일)는 정체전선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저기압의 발달정도, 정체전선의 위치에 따라 모레(6일) 예상 강수량의 변동성이 크겠다.

내일(5일)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낮(12시)에 전남남해안부터 비가 시작되어 점차 그 밖의 광주와 전남 전지역으로 확대되겠다.

* 주요지점 누적강수량 현황(3일 00시부터 4일 04시까지, 단위:mm)
- 보길도(완도) 131.5, 관산(장흥) 122.0, 보성 97.0, 광양백운산 93.5, 피아골(구례) 83.5, 순천시 74.5, 여수산단 69.5, 상무대(장성) 63.0, 고흥 62.2, 광양시 54.0, 목포 45.3, 광산(광주) 44.0

* 예상 강수량(5일까지)
- 전남남해안: 10~50mm
- 광주, 전라남도(전남남해안 제외): 5~20mm

모레(6일)는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오겠다.

특히, 전남남해안 일부 지역(여수, 광양)에 호우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오늘 새벽(06시)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내외의 다소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온)
낮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모레(6일)까지 25~31도가 되겠다.

아침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내일(5일)은 20도 내외, 모레(6일)는 20도 이상이 되겠다.

오늘(4일) 낮최고기온은 25~31도가 되겠다.

내일(5일) 아침최저기온은 20~22도, 낮최고기온은 25~29도가 되겠다.

모레(6일) 아침최저기온은 23~24도, 낮최고기온은 26~28가 되겠다.

< 유의 사항 >
(매우 강한 바람)
오늘(4일) 오후까지 전남해안에는 바람이 평균풍속 35~60km/h(10~16m/s),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으며, 그 밖의 지역에서는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매우 높은 물결)
오늘(4일) 밤까지 해상에는 바람이 35~65km/h(10~18m/s)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한, 오늘 남해상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바다 안개로 인하여 가시거리가 매우 짧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안개)
오늘 밤(21시)부터 내일(5일) 아침(09시)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전북

< 특보 현황 >
- 풍랑주의보: 서해남부전해상
- 강풍주의보: 군산, 김제, 부안, 고창

< 중점 사항 >
(강수)
오늘(4일) 오전(12시)까지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흐리고 5mm 미만의 약한 비가 오겠으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내일(5일)은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밤(21시)에 전북남부부터 비가 시작되어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 예상 강수량(5일까지)
- 전북: 5~20mm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차량운행 시 차간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모레(6일)는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오겠다.

모레(6일)에는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강하고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나, 저기압의 발달정도, 정체전선의 위치에 따라 예상 강수량의 변동성이 크겠다.

(매우 강한 바람)
서해안에는 오늘(4일) 오후까지 바람이 평균풍속 35~60km/h(10~16m/s),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매우 높은 물결)
서해남부해상에는 오늘(4일)까지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한, 오늘 서해남부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바다 안개로 인하여 가시거리가 매우 짧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기온)
아침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내일(5일)은 20도 내외, 모레(6일)는 20도 이상이 되겠고, 낮 기온은 모레(6일)까지 25~29도가 되겠다.

오늘(4일) 낮최고기온은 25~27도가 되겠다.

내일(5일) 아침최저기온은 18~22도, 낮최고기온은 26~29도가 되겠다.

모레(6일) 아침최저기온은 22~24도, 낮최고기온은 25~28도가 되겠다.

*대전-세종-충남

< 특보 현황 >
○ 풍랑주의보: 서해중부먼바다(4일 오후(15~18시) 해제 예정), 서해중부앞바다(4일 오후(12~15시) 해제 예정)

< 중점 사항 >
(강수)
북상하는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충남권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가끔 비가 내리다가 오늘(4일) 오전(11시)에 대부분의 그치겠으나, 일부 지역은 낮(15시)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 주요지점 누적강수량 현황(3일 부터 4일 04시까지, 단위: mm)
- 정안(공주) 80.5 홍성 76.1 정산(청양) 76.0 세종고운 73.5 서산 70.7 태안 67.0 당진 66.5 아산 64.0 부여 59.7 계룡 58.0 대전 54.6 예산 54.5 논산 50.5 금산 49.9 서천 43.5 보령 37.5 천안 33.0

* 예상 강수량(5일 까지)
- 충남권: 5~10mm

(내일 밤부터 모레 다시 장맛비)
내일(5일)은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밤(22시)부터 모레(6일)는 밤(24시)사이 충남권에는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다. 특히, 충남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나,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 정도에 따라 정체전선의 위치가 달라져 강수 구역과 강수량의 변동 가능성이 매우 크겠다.

(기온)
오늘(4일) 낮 기온은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어제(3일, 낮최고기온 25~28도)보다 1~2도 낮아져 26도 내외가 되겠다. 내일(5일)과 모레(6일)는 26~29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다.

아침 기온은 모레(6일)까지 어제(3일, 아침기온 19~23도)와 비슷한 22도 내외가 되겠다.

오늘(4일) 낮최고기온은 25~27도가 되겠다.

내일(5일) 아침최저기온은 19~22도, 낮최고기온은 27~29도가 되겠다.

모레(6일) 아침최저기온은 21~23도, 낮최고기온은 26~28도가 되겠다.

< 유의 사항 >
어제(3일)부터 오늘(4일)까지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추가적으로 내리는 비로 인해 도시 내의 소하천과 지하도, 저지대 지역과 산간, 계곡, 농수로 등에서는 범람 또는 침수가 우려되고, 상하수도 관거나 우수관 등에서도 물이 역류하거나, 공사장 또는 축대 붕괴나 산사태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겠으니, 하수구나 배수구, 농경지 배수로, 공사장, 비탈면, 옹벽, 축대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위험지역에 접근을 삼가고 작업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매우 높은 물결)
서해중부전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오늘(4일) 오후까지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한, 서해중부해상에는 오늘(4일)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안개)
오늘(4일) 밤(21시)부터 내일(5일) 아침(09시)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이나 호수 등에 인접한 지역과 골짜기에서는 가시거리가 갑자기 매우 짧아지는 구간이 있겠다.

*충북

< 중점 사항 >
(강수)
북상하는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늘(4일) 오후(15시)까지 비가 오겠고, 충북북부에는 내일(5일) 새벽(03시)까지 약한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정체전선은 오늘 일시적으로 남해상으로 남하해 내일(5일) 제주도와 남해안지역에 영향을 주다가 오후부터 점차 북상하면서 저기압으로 발달하겠다.

모레(6일)는 전국이 정체전선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저기압의 발달정도, 정체전선의 위치에 따라 모레(6일) 예상 강수량의 변동성이 크겠다.

내일(5일)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충북남부지역에 밤(22시)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 예상 강수량(5일까지)
- 충청북도: 5~20mm

모레(6일)는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오겠다.

이미 30~70mm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추가적으로 내리는 비로 인해 도시 내의 소하천과 지하도, 저지대 지역과 산간, 계곡, 농수로 등에서는 범람 또는 침수가 우려되고, 상하수도 관거나 우수관 등에서도 물이 역류하거나, 공사장 또는 축대 붕괴나 산사태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겠으니, 하수구나 배수구, 농경지 배수로, 공사장, 비탈면, 옹벽, 축대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위험지역에 접근을 삼가고 작업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 주요지점 누적강수량 현황(3일 00시부터 4일 04시까지, 단위:mm)
- 영춘(단양) 69.5 제천 63.8 오창(청주) 56.5 충주 54.5 음성 50.5 증평 49.5 보은 45.5 진천 43.5 청주 42.6 괴산 42.0
옥천 37.5 단양 35.5 영동 30.0

(기온)
낮 기온은 모레(6일)까지 25~30도가 되겠고, 아침기온은 19~23도가 되겠다.

오늘(4일) 낮최고기온은 25~28도가 되겠다.

내일(5일) 아침최저기온은 19~22도, 낮최고기온은 28~30도가 되겠다.

모레(6일) 아침최저기온은 21~23도, 낮최고기온은 25~28도가 되겠다.

< 유의 사항 >
(강한 바람)
오늘(4일) 오후까지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안개)
오늘(4일) 밤(21시)부터 내일(5일) 아침(09시) 사이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강이나 호수 등에 인접한 지역과 골짜기에서는 가시거리가 갑자기 매우 짧아지는 구간이 있겠다.

*강원도

< 기상특보 현황 >
- 풍랑주의보: 동해중부전해상/해제 예고: 앞바다 4일 오후(15~18시), 먼바다 5일 오전(09~12시)

(강수)
강원동해안은 오늘(4일) 오전(12시)까지 비가 오겠고, 강원내륙과 산지는 오늘 저녁(18~21시)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내일(5일) 새벽(05시)까지 약한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정체전선은 오늘(4일) 남해상으로 남하하나, 내일(5일) 오후부터 점차 북상하면서 저기압으로 발달하여 모레(6일)는 정체전선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강원남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 주요 지점 누적강수량 현황(3일 00시부터 4일 04시까지, 단위:mm)
- [산지] 미시령 165.0 오색(양양) 144.0 설악동 136.0 향로봉 117.0 강릉성산 104.5 대관령 81.7
- [동해안] 양양 115.0 연곡(강릉) 112.5 청호(속초) 95.5 대진(고성) 82.5 동해 79.8 삼척 72.5
- [내륙] 북평(정선) 82.5 봉평(평창) 78.5 남이섬(춘천) 78.0 영월주천 76.5 팔봉(홍천) 71.5 신림(원주) 67.5 양구 62.0

* 예상 강수량(5일 새벽(05시)까지)
- 강원영동중북부: 10~50mm
- 강원도(강원영동중북부 제외): 5~20mm

(기온)
모레(6일)까지 낮 기온은 22~31도의 분포가 되겠고, 아침 기온은 20도 내외가 되겠다.

오늘(4일)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24~26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22~25도, 강원동해안 24~27도가 되겠다.

내일(5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내륙 19~21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7~18도, 강원동해안 19~21도,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27~29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23~25도, 강원동해안 28~31도가 되겠다.

모레(6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내륙 19~21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7~18도, 강원동해안 21~23도,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27~30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25~26도, 강원동해안 27~29도가 되겠다.

< 유의 사항 >
(매우 강한 바람)
오늘(4일)까지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안개)
오늘(4일) 밤(21시)부터 내일(5일) 아침(09시)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강이나 호수 등에 인접한 지역과 골짜기에서는 가시거리가 갑자기 매우 짧아지는 구간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제주도

< 특보 현황 >
- 호우주의보: 제주도(추자도 제외)
- 강풍주의보: 제주도
- 풍랑주의보: 제주도전해상(북부연안바다 제외), 남해서부서쪽먼바다

< 중점 사항 >
(오늘~내일 강하고 많은 비)
북상하는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늘(4일)까지 비가 오겠고, 내일(5일)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오겠다.

특히, 차고 건조한 공기를 만나 비구름대가 더욱 강해지면서 제주도(산지, 남부, 동부)에는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4일) 오전까지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 주요지점 누적강수량 현황(3일 00시부터 4일 04시까지, 단위:mm)
[북부] 제주 20.6, 선흘 55.0, 새별오름 44.0
[남부] 서귀포 44.2, 태풍센터 87.5, 남원 80.0
[동부] 성산 61.1, 가시리 90.0, 표선 82.0
[서부] 고산 22.5, 마라도 44.5
[산지] 삼각봉 160.5, 진달래밭 138.0, 윗세오름 124.5
[추자도] 추자도 85.5

* 예상 강수량(4일부터 5일까지)
- 제주도: 50~100mm (많은 곳 산지 150mm 이상)

오늘(4일) 오후부터 밤 사이 한라산을 경계로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일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또한, 소하천, 우수관 및 상하수도 관거와 저지대 등 상습침수구역과 산간, 계곡에는 물이 급격히 불어나 범람과 침수로 인해 많은 피해가 우려되므로 철저한 사전 점검과 함께 비가 시작되기 전부터는 접근과 작업을 자제하는 등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모레 비)
모레(6일)는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제주도산지와 남부를 중심으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나, 저기압의 발달정도, 정체전선의 위치에 따라 모레(6일) 예상 강수량의 변동성이 크겠다.

(매우 강한 바람)
제주도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4일)까지 제주도에는 바람이 35~60km/h(10~16m/s), 최대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매우 높은 물결)
제주도전해상(북부연안 제외)과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4일)까지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한, 오늘(4일)까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기온)
내일(5일)까지 기온은 어제(3일, 아침최저기온 23~24도, 낮최고기온 26~32도)와 비슷하겠고, 모레(6일)는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높겠다.

오늘(4일) 낮최고기온은 26~28도(평년 25~28도)가 되겠다.

내일(5일) 아침최저기온은 24도 내외(평년 21~22도), 낮최고기온은 27~29도(평년 25~28도)가 되겠다.

모레(6일) 아침최저기온은 25~26도(평년 21~22도), 낮최고기온은 27~31도(평년 26~27도)가 되겠다.

< 유의 사항 >
(가시거리)
모레(6일)까지 비가 오는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짧은 곳이 있겠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특히, 낮은 구름의 영향을 받는 산지를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운행 시 차간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항공, 해상교통)
오늘(4일)까지 강한 바람과 매우 높은 물결로 인해 항공기와 여객선이 지연되거나 결항되는 등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기 또는 선박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한편 올해 장마는 예년보다 열흘 이상 늦은 7월 3일 제주도부터 시작해 전국적으로 시작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그동안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지 못하면서 남쪽에서 북상하지 못하고 있던 정체전선이 북상해 주말인 7월 3일경 제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장마기간에 접어들었다.

중부지방을 기준으로 34년만에 가장 늦은 '지각장마'지만, 장마가 시작하는 동시에 많은 양의 비가 강하게 내리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

7월에 시작하는 늦은 장마는 최근 30년간 3번만 기록될 정도로 매우 드문 현상이다.

올해 장마는 6월 말께 시작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차고 건조한 공기가 우리나라에 머물면서 정체전선이 북상하지 못해 7월 초로 늦어졌다.

중부지방은 1987년 7월 5일 이후, 남부지방은 1992년 7월 9일 이후, 제주도는 1982년 7월 5일 이후 가장 늦은 장마다.

장마가 같은 날 동시에 시작된 경우는 1973년 6월 25일, 1980년 6월 16일, 1983년 6월 19일, 2007년 6월 21일, 2019년 6월 26일을 비롯해 이번에 6번째다.

평균 장마 기간도 31.5일인 점을 감안하면 올해 7월에 시작한 장마는 8월초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태풍은 직접적인 피해로 인해 인류가 겪는 자연재해 중 인명과 재산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자연재해로 우리나라는 올해 8월~9월에 집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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