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과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위한 민·관협의체’ 공식 출범
상태바
'한국GM과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위한 민·관협의체’ 공식 출범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1.08.30 14: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시의회, 인천시, 시교육청, 인천상의,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참여
한국GM 차에 대한 인식개선과 우선구매 등 내년 6월 말까지 활동 예정
“인천시민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한국GM이 장기 비전 제시해 달라”

 

'한국GM과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위한 민·관협의체' 출범식(사진제공=인천시의회)
'한국GM과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위한 민·관협의체' 출범식(사진제공=인천시의회)

‘한국GM과 지역사회의 상생협력을 위한 민·관협의체’가 공식 출범했다.

인천시의회, 인천시, 인천시교육청, 한국GM,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인천상공회의소 등 6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민·관협의체는 30일 인천시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출범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가졌다.

민·관협의체는 지난 6월 시의회의 한국GM 방문 시 논의가 시작됐고 지난달 시의회가 주관한 인천시, 인천시교육청과의 합동회의에서 구성이 확정됐다.

이날 출범한 민·관협의체는 한국GM 차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개선과 공공기관 등의 우선 구매에 초점을 맞춰 내년 6월 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첫 회의에서 신은호 의장은 “인천시민들이 한국GM 차를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회사가 안정적인 존속을 포함한 장기 비전을 제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한국GM 관계자는 “인천시민들이 한국GM을 신뢰할 수 있도록 장기 비전을 다양한 방법으로 알리겠다”며 “지역 지도층과 공공기관에서 한국GM 차 우선구매 등에 적극 나서 달라”고 부탁했다.

신은호 의장은 “한국GM은 협력사를 포함해 3만4,000여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인천 수출액의 12%인 연간 약 5조원의 수츨을 하는 인천의 대표기업”이라며 “민·관협의체가 한국GM과 지역사회의 ‘공존과 번영’을 이끄는 시발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