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96명 확진 - 집단감염 분류 4곳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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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96명 확진 - 집단감염 분류 4곳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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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9.2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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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기간인 19일 하루동안 인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96명이 나왔다.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와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전날 하룻동안 인천에서 9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만4,330명으로 늘었다.

이날 발표된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주요 집단감염 관련 21명 △지역 확진자 접촉 44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7명 △감염경로 불분명 24명이다.

4곳이 새로 집단감염으로 분류됐다. '서구 소재 건설현장'에서 지난 9월17일부터 9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이날 3명이 추가돼 12명이 됐다.

'미추홀구 노래방2'도 새로 집단감염으로 분류됐다. 지난 9월11일부터 25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이날 접촉자 1명이 추가돼 26명이 됐다.

'남동구 소재 버스차고지'도 새로 집단감염으로 분류됐는데, 지난 9월9일부터 22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이날 접촉자 2명이 추가돼 총 2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미추홀구 소재 콜센터'도 새로 집단감염으로 분류됐다. 9월15일부터 6명이 나온데 이어 이날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추가돼 10명이 됐다.

기존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서구 소재 보험회사'(9.최초 확진)에서도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21명이다. 

'남동구 소재 의료기관2'(9.11 최초 확진) 관련해서도 접촉자 3명이 추가돼 총 56명으로 늘었다.

'연수구 소재 중학교' 관련(9.11. 최초 확진)_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돼 모두 44명이 됐다. 

'부평구 소재 직장3' 관련(9.12. 최초 확진)해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추가돼 총 12명으로 늘었다. 미추홀구 소재 노래방 및 주점 관련(9.5. 최초 확진)해 접촉자 4명이 추가 확진돼 총 24명이다.

지역별로는 △남동구 20명 △서구 19명 △미추홀구 19명 △부평구 16명 △연수구 9명 △계양구 6명 △옹진군 5명 △중구 1명 △동구서 1명이 나왔다.

전국의 신규 확진자는 1,605명으로 전날 1,910명과 비교해서 305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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