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72명 확진... 이틀 연속 100명 이하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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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72명 확진... 이틀 연속 100명 이하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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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0.1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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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련동 유치원 관련 3명 추가 확진... 누적 확진자 71명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2명이 발생했다.

11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전날 72명의 신규 확진자가 빌생해 누적 확진자가 1만7,19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인천지역 하루 확진자 수는 9일(95명)과 10일(72명) 이틀 연속 100명 이하를 기록했다. 하루 확진자 수가 100명 이하로 떨어진 것은 지난달 19일 이후 20일 만이다.

전날 신규 확진자 중 5명은 집단감염지 3곳에서 나왔다.

연수구 옥련동 유치원과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이 유치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71명(원생 30명, 종사자 3명, 가족·지인 38명)으로 늘었다.

남동구 요양원, 서구 회사와 관련해서도 1명씩 추가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수가 각각 12명, 17명이 됐다.

집단감염 관련자 이외의 신규 확진자 67명 중 43명은 기존 확진자의 n차 감염자이고, 24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군·구별 신규 확진자 수는 △부평구 16명 △연수구 15명 △남동구 12명 △미추홀구 10명 △서구 7명 △중구 7명 △계양구 3명 △동구 1명 △강화군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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