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풍 네파 인천석남점 대표, 노숙인재활시설에 양말 1,200켤레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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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풍 네파 인천석남점 대표, 노숙인재활시설에 양말 1,200켤레 후원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1.11.0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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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재활시설 '은혜의집'과 노숙인 임시보호소 '해오름'에 기부
노숙인재활시설에 양말을 후원하는 네파 인천석남점(사진제공=은혜의집)
노숙인재활시설에 양말을 후원하는 네파 인천석남점 (사진제공=은혜의집)

네파 인천석남점이 노숙인재활시설 ‘은혜의집’과 노숙인 임시보호소 ‘해오름’에 양말을 후원했다.

‘은혜의집’은 네파 인천석남점이 8일 성인용 양말 1,200켤레를 후원했다고 9일 밝혔다.

유기풍 네파 석남점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지만 이런 상황일수록 우리사회가 사회취약계층을 따뜻하게 품어줬으면 한다”며 “양말을 받고 노숙인분들이 잠시나마 행복을 느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김명동 ‘은혜의집’ 부원장은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노숙인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은혜의집’은 장애 및 질병, 알코올 중독 등의 각종 사정으로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거나 생계수단 등을 상실한 지역주민들이 정상적인 사회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숙인 사회복지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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