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치러진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인천지역 수험생의 1교시 결시율이 지난해보다 낮아졌다.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수능 1교시인 국어 과목 선택자 2만6,090명 가운데 3,419명(13.1%)이 1교시 시험을 치르지 않았다.
이는 지난해 수능 1교시 결시율보다 4.99%p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에는 국어 과목 선택자 2만4,589명 가운데 4,449명(18.09%)이 1교시 시험을 보지 않았다.
올해 인천에서는 53개 시험장에서 2만6,197명의 수험생이 수능을 치른다.
일반 시험장에서는 2만2,664명이 수능을 치르고 있으며, 별도 시험장과 지정 병원에서는 각각 2명과 5명이 시험을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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