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식품산업단지, 스마트 해썹(HACCP) 전문식품단지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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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식품산업단지, 스마트 해썹(HACCP) 전문식품단지로 거듭난다
  • 윤성문 기자
  • 승인 2021.12.0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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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식품안전관리인증원-식품단지협동조합 업무협약 체결
인천식품산업단지 ‘스마트 HACCP 추진' 업무협약. (사진=인천 서구)

인천 서구는 최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경인지원, 인천식품산업단지 사업협동조합과 ‘스마트 해썹(HACCP) 전문식품단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식품 등에 대한 HACCP 안전관리인증을 전문으로 수행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준정부기관이다.

협약에 따라 구와 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기술지원 및 전문기술 상담, ▲워크숍, 설명회 등 집체교육, ▲표준모듈 프로그램 시범 적용, ▲식품산업단지 내 위생관리 체계화 및 디지털화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임종현 경인지원장은 “협약을 통해 식품제조분야 안전관리 수준 및 생산품 질 향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양 기관의 협력으로 더욱 전문화되고 체계적인 식품위생 안전관리를 기대한다”며 “주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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