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료원, 동구 치매주간보호센터 5년간 위탁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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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료원, 동구 치매주간보호센터 5년간 위탁운영
  • 김민지 기자
  • 승인 2021.12.1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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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협약 맺어
지난 13일 인천 동구와 인천시의료원이 동구 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 위탁운영 협약을 맺었다. (사진제공=동구)

 

인천시의료원이 인천 동구 구립 치매주간보호센터를 22년부터 26년까지 위탁운영한다.

동구는 지난 13일 동구 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이하 치매주간보호센터)의 민간위탁 운영을 위해 인천시의료원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인환 동구청장과 조승연 인천시의료원장, 인천시의료원 안재형 공공의료정책팀장, 안영미 동구보건소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시의료원은 이번 협약으로 2022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위탁운영을 맡는다.

협약식에서는 2022년 1월 신규 개소 예정인 치매주간보호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사업수행 및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치매주간보호센터는 장기요양기관으로 지정받아 운영되며, 경증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주간보호서비스 ▲인지재활프로그램 운영 ▲치매노인 가족에 대한 교육 및 지원 ▲치매관리사업 활성화에 대한 홍보 및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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