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인천시당, 2100명 규모 역대급 선대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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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인천시당, 2100명 규모 역대급 선대위 구성
  • 윤성문 기자
  • 승인 2022.01.0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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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해 9월 인천을 방문해 민주당 인천시당에서 지역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2100여명이 참여하는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리고 제20대 대통령 선거체제로 돌입한다.

민주당 시당은 오는 6일 오전 10시 쉐라톤 그랜드 인천호텔에서 선대위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선대위는 ‘대한민국 대전환’, ‘시민과 함께하는 선대위’, ‘MZ세대에게 희망을 주는 선대위’라는 3대 원칙을 내세웠다.

각 지역 선대위에서 1000여명, 전환을 위한 시민캠프에서 100여명, 인천시당 대한민국대전환 선대위에서 1000여명 등 총 2100여명이 참여한다.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유동수 시당위원장과 김교흥·맹성규·박찬대·신동근 국회의원, 이기우 전 한국전문대학법인 협의회 회장, 이강민·신혜림 청년사업가, 양재덕 사단법인 실업극복 인천본부장, 정태완 인천시당 청년위원장, 김대영 인천시당 대학생위원장 등 11명을 임명했다.

상임고문단에는 3선 이상인 송영길·홍영표·윤관석 국회의원과 박종렬 남북평화재단 경인본부 공동대표, 이총각 전 동일방직 노조 지부장, 이갑영 인천대 명예교수가 맡았다.

상임총괄본부장에는 정일영·이성만·허종식 국회의원, 정세일 인천시민의힘 공동대표가 선임됐다.

유동수 시당위원장은 “인천은 대한민국 민심의 바로미터로 인천에서 승리는 대선 승리로 직결된다”며 “전국에서 불기 시작한 민주당의 바람이 하나로 뭉친 인천을 통해 태풍으로 커져 이재명의 대선 승리와 ‘대한민국 대전환’을 완성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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