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79.0% 가장 높고, 제주 69.5% 가장 낮아
인천 71.0%로 제주, 충남 다음으로 낮아
인천 71.0%로 제주, 충남 다음으로 낮아
제20대 대통령선거 본투표일인 9일 오후 5시 현재 전국 투표율이 73.6%를 기록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5시를 기준으로 본투표 및 사전투표, 우편투표를 모두 합한 투표율이 73.6%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7년 19대 대선 때의 같은 시간 투표율 70.1%보다 3.5%p(포인트) 높은 것이다.
시·도별로는 ▲제주가 69.5%로 가장 낮고 ▲전남이 79.0%로 가장 높다.
▲인천은 71.0% ▲서울은 74.0% ▲경기는 72.9%를 기록하고 있다.
이밖에 ▲부산 71.3% ▲대구 75.2% ▲광주 78.7% ▲대전 73.2% ▲울산 74.6% ▲세종 77.2% ▲강원 72.7% ▲충북 71.4% ▲충남 70.8% ▲전북 78.1% ▲경북 75.6% ▲경남 72.6%를 기록중이다.
이날 본투표는 오후 7시30분까지 진행되며, 사전투표와 달리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한다.
일반 유권자는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는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투표를 할 수 있다.
지정 투표소는 각 가정에 발송된 투표안내문,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또는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의 ‘내 투표소 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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