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확진자 35만190명, 이틀 연속 30만명대 기록
인천에서 주말에도 이틀 연속 2만명대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3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전날 2만237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 수가 41만9,17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인천에서는 지난 10일(발표일 기준) 처음 하루 확진자가 2만명 이상 발생한 이후 다음날 1만명대로 감소했다가 주말인 12일과 13일 이틀 연속 다시 2만명대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20명이 늘어 사망자 누계가 639명이 됐다.
군·구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구 4,388명 △부평구 3,625명 △연수구 3,237명 △남동구 2,844명 △계양구 2,228명 △미추홀구 1,671명 △중구 867명 △동구 783명 △강화군 451명 △옹진군 113명이다.
인천지역 코로나19 전담병상 가동률은 △감염병 전담병상 39.8% △중증환자 병상 61.7% △준중환자 병상 60.9%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재택치료자는 일반관리군 13만3,862명, 집중관리군 1만3,485명 등 14만7,347명이다.
전날 전국의 신규 확진자 수는 35만190명으로 이틀 연속 30만명대를 기록했다. 역대 최다를 기록했던 하루 전 38만665명보다는 3,300여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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