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6∼30일엔 창업아이디어도 공모
인천지역에 2500여명의 예비창업자가 발굴, 육성된다.
제물포스마트타운 벤처창업센터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업난 해소 일환으로 창업교육 강화 등을 통해 연말까지 2500여명의 창업자를 발굴, 육성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타운은 교육의 내실화와 교육 후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팀별로 전담 코치를 두고 운영하는 ‘팀별 코칭제’ 수업 방식을 도입하기로 했다.
또 창업 교육 대상 업종도 확대된다. 벤처·기술, 지식서비스 중심에서 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건설, 바이오, 무정전전원장치(UPS) 등으로 업종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우수 기술 또는 아이디어를 보유한 학생과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해 창업아이디어 공모 행사를 매년 열 방침이다.
센터는 첫 사업으로 오는 8월16∼30일 창업아이디어를 공모하는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센터는 초기 창업자들이 사무공간 확보 등에 어려움을 겪는 점을 고려해 타운 내 공간을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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