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소통을 본격화하고 있는 인천항만공사(IPA)가 올해는 인천항과 관련된 다양한 사람들을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영상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시리즈의 첫 시작은 ‘IPA 조정선수단’이 끊었다.

IPA는 감독 및 선수 3인으로 구성된 이들 선수단이 제16회 하천 평화배 전국조정대회(4월9~11일)를 준비하면서 진행한 전지훈련 모습과 생활모습, 인터뷰 등을 2화에 걸쳐 영상화 해 놓은 상태다.

다큐멘터리 영상은 인천항만공사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땀 흘리며 준비하는 공사 소속 조정선수단의 모습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더욱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과 인천항 소식을 영상화 해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PA 조정선수단은 지난해 열린 제15회 화천 평화배 전국조정대회 경량급 싱글스컬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던 바 있다. 올해 대회에서는 경량급 싱글스컬과 더블스컬 종목에 참여해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윤종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