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문화재단, 야외 공간 활용한 기획공연 4회 진행
연수문화재단은 오는 30일 오후 2시 ‘#플레잉연수 토요문화마당’ 시리즈의 2022년 상반기 첫 공연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재단은 「토닥이고 싶은 요즘, 밖에서 만나는 공연」을 콘셉트로 상반기에는 야외 공간의 특성을 활용한 기획공연을 추진한다.
▲토요거리극-새활용의 신나는 토닥임 ▲토요가족극-가정의 안녕을 위한 토닥임 ▲토요반려견콘서트-반려견과 함께하는 토닥임 ▲토요마당놀이-일상 회복을 위한 신명나는 토닥임 등으로 지역민들을 찾아간다.
4월 30일 오후 2시 솔안공원에서 ‘토요거리극-새활용의 신나는 토닥임’이 첫 시작을 알린다. 업사이클링 퍼포먼스 듀오 ‘피브로듀오(PBRO DUO)’와 업사이클링 퍼포먼스 밴드 ‘훌라(HOOLA)’가 버려진 쓰레기를 재활용해 공연으로 재탄생시킨다. 이 밖에도 월드 퍼커션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5월 7일 오후 7시 원인재 고택 안 마당에서 ‘토요가족극-가정의 안녕을 위한 토닥임’이 찾아온다. 상상나들이가족극 ‘오버코트’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연계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두 공연 모두 관람료는 무료다. 네이버를 통한 사전 예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연수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ysfac.or.kr)를 확인하거나 전화(070-4466-1661,2)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