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경선 완주 의지 밝혀... "단일화 주말까지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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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경선 완주 의지 밝혀... "단일화 주말까지 고심"
  • 윤성문 기자
  • 승인 2022.04.15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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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 갖고 입장 표명
15일 오전 인천시청 앞에서 국민의힘 안상수 인천시장 경선 후보가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in
15일 오전 인천시청 앞에서 국민의힘 안상수 인천시장 경선 후보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in

법원의 구속영장 기각으로 구속위기를 넘긴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  경선을 완주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안 전 시장은 15일 오전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존경하는 인천시민과 사랑하는 당원 여러분들의 힘으로 법원에서 무고함을 인정받았다"며 “판사님의 공정하고 현명한 판단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조사한 인천시장 선거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저에 대한 지지도가 올라가고 있다"며 "여러분들의 뜻에 따라 인천시장이 되어 인천시민의 열망인 원도심 재창조를 반드시 해내겠다"고 후보 경선 완주의사를 밝혔다.

이학재 전 의원과의 경선 후보 단일화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대화중에 있다“며 ”약속대로 아름다운 단일화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최종 단일화 시점과 관련해서는 ”알 수 없는 일“이라며 ”주말까지는 한 번 더 고민을 해보는 시간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인천지검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한 A(54)씨의 범행에 안 전 시장이 연루된 정황을 포착하고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인천지법은 14일 영장실질심사에서 도주 및 증거 인멸의 우려가 없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현재 국민의힘에서는 안상수 전 시장과 유정복 전 시장, 이학재 전 의원 등 3명이 인천시장 후보 경선을 앞두고 있다.

안 전 시장과 이 전 의원은 지난 7일 후보 단일화에 합의하고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국민의힘은 오는 20~21일 인천시장 후보 경선 여론조사를 벌인 뒤 22일 시장 후보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박남춘 인천시장이 경선 없이 단수 공천을 받아 재선에 도전하며, 정의당에서는 이정미 전 대표가 오는 19일 인천시장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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