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일 오후 7시 30분 트라이보울서 공연
인천문화재단이 5월 25일 오후 7시 30분 송도국제도시 트라이보울에서 새판소리 ‘마당을 나온 암탉’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5월 ‘트라이보울 시리즈’로 가정의 달을 맞아 황선미 작가의 <마당을 나온 암탉>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판소리로 선보인다.
원작은 국내 창작동화로 첫 밀리언셀러를 기록했으며, 전 세계 29개국에서 번역됐다.
지기학 예술감독이 새판소리 ‘마당을 나온 암탉’의 창본‧작창‧연출을 맡았다. 2020년 JTBC팬텀싱어3에 출연해 본선에 진출했던 소리꾼 정승준과 한국종합예술학교 전통예술원 동문인 고수 이민형, 두 젊은 동갑내기 국악인이 출연한다.
전석 1만5,000원이며, 티켓 예매는 엔티켓과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트라이보울 홈페이지(www.tribow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트라이보울 시리즈는 트라이보울의 대표 기획 프로그램으로 매월 마지막 주 인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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