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7일 송도달빛축제공원, 6월 30일 부평지하상가서 열려
'세계여행' 주제로 한국뉴욕주립대 FIT 학생·졸업생 작품 선보여
'세계여행' 주제로 한국뉴욕주립대 FIT 학생·졸업생 작품 선보여
인천이 패션·디자인 산업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한 걸음을 내디딘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글로벌캠퍼스 입주 대학인 한국뉴욕주립대 FIT(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와 함께 ‘2022 인천 패션 페스타-더 런웨이’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패션쇼와 예술 퍼포먼스가 결합된 축제 형태로 △6월 17일 송도국제도시 송도달빛축제공원과 △6월 30일 부평지하상가에서 두 차례 진행된다.
올해 패션쇼 주제는 ‘세계여행’이다. 한국뉴욕주립대 FIT 학생과 우수 졸업생의 작품을 선보인다.
송도 패션쇼는 오케스트라 연주와 댄서, 뮤지컬 가수들의 종합 예술 퍼포먼스가 가미된 패션 뮤지컬쇼며, 부평지하상가 패션쇼는 패션 관련 산업 및 지역상권이 발달한 부평지역의 특성을 감안한 맞춤형 패션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인천 패션페스타 행사는 기존 일부 계층만을 위한 전통적인 패션쇼와는 달리 공개된 장소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누구나 쉽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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