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는 구청에서 복무 중인 한석희(24) 사회복무요원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라면 13상자(480개)를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한석희 사회복무요원은 지난해에도 자신의 생일을 맞아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한석희 사회복무요원은 “다가오는 여름 방학을 맞아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월급 등을 조금씩 모아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저소득 가정에 전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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