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 데크 및 야외운동기구 등 교체
인천 남동구가 최근 정비공사를 통해 호구포근린공원을 새로 단장했다고 7일 밝혔다.
호구포근린공원은 지난 2009년 논현동 641-1에 조성됐다. 목재로 구성된 내부 계단 및 진입 구간이 대부분 부식되는 등 노후화가 심한 상태로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교부세 9억원을 받아 정비공사를 추진해왔다. 지난해 10월부터 2단계에 걸쳐 정비와 시설물 교체를 진행했다.
우선 지난해 1단계로 ▲목재 데크 597㎡ ▲안전난간 330m ▲로프펜스 420m ▲야외화장실 1개소 교체 등을 진행했고, 최근 2단계 사업을 통해 ▲목재 데크 621㎡ ▲안전난간 543m ▲로프펜스 720m ▲야외운동기구 4개소 교체 등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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