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선 3만7,360명 확진, 8주 만에 다시 3만명 넘겨
인천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일주일 새 2배로 뛰었다.
12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하루 동안 1,917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109만3,93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수는 일주일 전인 지난 5일의 983명보다 900여명 늘어 2배 가까이 뛴 숫자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사망자 누계 1,409명이 유지됐다.
군·구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구 459명 △부평구 301명 △연수구 291명 △남동구 283명 △미추홀 192명 △중구 179명 △계양구 156명 △동구 32명 △강화군 20명 △옹진군 4명이다.
전국 신규 확진자 수는 3만7,360명으로 8주만에 3만명을 넘기며 재확산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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