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문화재단이 공식 홈페이지(https://ijcf.or.kr/)를 개설해 본격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1월 출범한 인천중구문화재단은 현재 문화도시, 공연 및 전시, 축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중구문화회관 등 총 17개 문화시설·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는 재단에서 추진하는 사업과 행사에 대한 빠른 정보 제공을 위해 개설됐다. 특히 문화공간, 시설대관 등 재단에서 운영하는 문화시설의 대관 현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 인천중구문화재단 컬쳐맵(IJCF CULTURE MAP)을 제작해 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17개의 공간들의 위치와 특징에 대해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재단은 추후 지역예술인 및 동아리 등 관련된 DB를 구축해 지역 예술인들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새롭게 구축한 홈페이지를 통해 인천 중구 지역의 다양한 역사·문화자원과 이를 활용한 재단 사업·행사에 대한 정보 등 제공하고 구민들과의 문화적 소통의 창구로 활용하겠다”며 “홈페이지 이용 시 불편사항 및 보완점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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