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지친 사람 모여라"… 23일 ‘부평 썸머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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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지친 사람 모여라"… 23일 ‘부평 썸머 콘서트’
  • 김민지 기자
  • 승인 2022.07.1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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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7시 부평아트센터 야외광장서 한바탕 공연

한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콘서트가 부평에서 열린다.

부평구문화재단은 오는 23일 오후 7시 부평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부평 썸머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부평 썸머 콘서트는 코로나19와 한여름 무더위로 지친 부평구민을 응원하기 위한 공연으로 신한은행 후원으로 운영된다.

인디밴드 등 인기의 출연진들이 150분 동안 등장해 뜨거운 여름밤을 감성적인 분위기로 만들고,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시원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대표 여성 파워 보컬리스트 ‘에일리’가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대표 히트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JTBC ‘싱어게인2’에서 TOP 10에 오르며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배인혁이 보컬로 활동하는 밴드 ‘로맨틱펀치’가 출연해 꽉 찬 에너지와 파워풀한 무대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원맨밴드 싱어송라이터로 솔직하고 풋풋한 소년감성의 음악을 들려주는 ‘로맨틱모먼트’와 2020년 데뷔한 싱어송라이터 ‘백지’가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단, 방역수칙에 따라 마스크는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광장 내 잔디 돗자리석을 선착순으로 운영하고 있다. 개인 돗자리를 지참하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오후 5시부터 스페셜 프로그램 ‘미미밈과 달리 아트페이퍼 토이’가 진행된다. 조세민 작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DIY 키트가 무료로 제공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bp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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