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특성화고 4곳, 전국 창업대회서 '우수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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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특성화고 4곳, 전국 창업대회서 '우수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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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8.0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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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하고 우수한 아이디어와 창업 아이템 보여줘"

인천시교육청은 지역 특성화(옛 실업계고)고교 4곳이 전국 고교 창업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우수 성적을 거뒀다고 4일 밝혔다.

(사)한국시민자원봉사회가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 등이 후원한 '제8회 특성화고교생 사장되기 창업대회'에 10개 특성화고교, 마이스터고교가 출전해 문학정보고, 인천비즈니스고, 인천세무고 등 3개 고교가 교과부 장관상을, 인천여상이 특별상을 각각 받았다.

학생 개인으로는 문학정보고, 세무고 각 1명이 특상을, 인천도화기공ㆍ비즈니스고 등의 4명은 대상, 비즈니스고, 세무고의 4명은 은상, 문성정보고, 인평자동차고의 4명이 동상을 각각 받는 등 24명이 각종 상을 차지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창업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대회에서 인천 학생들이 참신하고 우수한 아이디어와 창업 아이템을 보여줘 좋은 성과를 올렸다"면서 "창업 마인드 함양, 맞춤형 진로지도, 산학연계 교육 등으로 학생들의 창업 능력을 더 키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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