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424명이 발생했다.
26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하루 동안 5,424명의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131만4,24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5,796명)보다 372명 줄며 지난 23일(8,199명) 이후 3일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사망자는 3명이 추가돼 사망자 누계가 1,471명이 됐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계양구 소재 A의료기관에서 6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확진자 누계가 총 81명이 됐다.
군·구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구 1,166명 △남동구 914명 △연수구 832명 △부평구 746명 △미추홀구 640명 △중구 335명 △계양구 486명 △강화군 148명 △동구 135명 △옹진군 22명이다.
전국 신규 확진자 수는 10만1,140명으로 전날(11만3,371명)보다 1만2,000여명, 일주일전인 지난 19일(12만9,411)보다 2만8,271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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