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7천여만원 들여 84개 업소 간판 정비
인천 연수구가 대우삼환아파트 상가 간판 개선 사업이 완료됐다.
16일 연수구는 대우삼환아파트 상가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2억7,600만원을 들여 84개 업소를 대상으로 입체형·고효율 LED 간판 총 36개를 교체·정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판개선은 지역 상가번영회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동의, 협조를 통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기존 불법·노후·방치 간판에 대한 자진정비를 유도하고, 업소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간판 디자인, 색상을 적용하는 등 상가 특색에 맞는 입체형 LED간판으로 교체·정비한 사업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특성에 맞는 간판개선사업 추진을 통해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코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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