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10월 13일까지 열려
전시장 1층과 2층서 각각 강영순, 조국현 작가의 작품 선봬
전시장 1층과 2층서 각각 강영순, 조국현 작가의 작품 선봬
강양순, 조국현 작가의 초대전이 오는 30일부터 10월 13일까지 윤아트갤러리(인천 중구 제물량로 206번길 36-1)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전시장 1층과 2층을 구분해 진행된다. 1층에서는 강영순 작가가 ‘사랑’을 주제로, 2층에서는 조국현 작가의 ‘소리’를 주제로 작품들을 선보인다.
강양순 작가는 푸른 숲속을 여행하는 새, 하늘과 바다 위를 자유롭게 달리는 말 등 동물을 소재로 존재의 자유를 그려낸다. 자연 속에서 시간과 공간을 가득 채우는 사랑의 속삭임을 표현한다.
호남대학교 미술학과를 졸업한 강양순 작가는 행주미술대전 대상,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구상부문 심사위원, (사)한국미술협회 이사, (사)한국수채화협회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개인전 30회, 비엔날레 및 아트페어 50여 회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국현 작가는 인간과 자연의 본질적 관계를 공존 속에서의 대립의 관계로 해석한다. 캔버스에는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위한 여행을 담아낸다. 서정적 추상은 심리, 소리, 감정, 생각을 통해 이미지로 변주된다.
프랑스, 일본, 중국 등 국내외로 활동 중인 조국현 작가는 개인전 38회, 아트페어 60여 회 참여했다. 현재 광화문국제아트 포럼 운영위원, 도시문화공공예술협회 회장, 아트그룹 N.A 고문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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