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민선8기 시정부 비전인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의 디자인을 새로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새 디자인은 북극성을 모티브로 꿈을 상징하는 별이 인천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환하게 비추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달 26일과 27일 양일간 시민 1,000명과 인천시 공무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디자인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인천시민 44%, 인천시 공무원 47%가 선호한 디자인을 선택했다.
새 디자인은 현판, 현수막, 공용차량 및 옥외광고판 등에 활용될 예정이며, 시는 각 기관 및 유관부서에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이세웅 인천시 도시브랜드 담당관은 “새 디자인을 통해 인천시의 비전이 시민들 가슴에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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