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가 아이사랑꿈터 5호점(소성로294번길 13-41)과 6호점(경인로471번길 60)의 개소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아이사랑꿈터는 생활밀착형 가정육아 지원시설로 부모들이 공동으로 아이들을 돌보며 육아 코칭과 육아 상담 등 다양한 육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설이다.

구는 지난 2020년 도화동 서희스타힐스에 설치한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아이사랑꿈터 6개소가 설치됐다. 이번에 운영되는 5호점과 6호점은 각각 문학동과 주안6동에 설치됐다.

아이사랑꿈터 5호점과 6호점은 27일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아이사랑꿈터 홈페이지(https://kkumteo.or.kr) 또는 전화(5호점☎441-4077, 6호점☎437-0508)로 사전예약제 후 이용할 수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아이사랑꿈터를 통해 관내 만 5세 이하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놀이와 부모 교육, 자조모임 등 부모와 자녀 간 유대감과 부모의 역량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민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