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은 올해를 개교 100년의 기초를 다지는 해로 삼아 송도 캠퍼스 및 김포 메디컬캠퍼스 사업를 구체화하고 의과대학 이전 및 용현 캠퍼스 환경 개선이 포함된 인하 캠퍼스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조 총장은 2일 인하대 개교 60주년기념관 월천홀에서 열린 신년하례식에서 올해 창학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비전 및 중장기 발전계획을 완성하겠다며 이같이 말하고 구성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또 내년 개교 70주년 기념사업 준비에도 힘을 쏟아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자 큰 걸음을 내딛는 도약대가 되도록 하겠다며 구성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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