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올해 공무원 632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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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올해 공무원 632명 채용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3.02.1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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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23명, 8급 14명, 9급 584명, 연구사 9명, 지도사 2명
제1회 임용시험 593명, 제2회 임용시험 39명 각각 선발
최근 4년 연속 1,000명 이상 채용에서 올해는 크게 줄어
인천시청
인천시청

인천시가 올해 공무원 632명을 채용한다.

시는 15일 ‘2023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냈다.

제1회 임용시험(6월 10일 예정)에서 593명, 제2회 임용시험(10월 28일 예정)에서 39명을 선발하는 내용이다.

시는 2021년 1,228명, 지난해 1,011명 등 4년 연속 1,000명 이상의 공무원을 뽑았으나 올해는 채용인원이 크게 줄었다.

직급(직렬)별로는 ▲7급 23명(행정 5, 시설 2, 수의16) ▲8급 14명(간호) ▲9급 584명(기술계고 11명 포함) ▲연구사 9명(수의 2, 학예 1, 보건 1, 환경 5) ▲지도사 2명(농촌)이다.

임용기관은 ▲시 및 8개 구 559명 ▲강화군 34명 ▲옹진군 39명이며 강화·옹진군은 임용 5년이 지나야 타 지역 또는 타 기관으로 전출(전보)될 수 있다.

사회적 약자는 법정 권고비율보다 높은 ▲장애인 40명(6.3%) ▲저소득층 20명(3.7%) ▲기술계 고졸(예정자) 11명(30.6%)을 구분 모집한다.

법정 권고비율은 장애인 3.6%, 저소득층 2.0%, 기술계 고졸(예정) 30%다.

또 9급 8명(시설관리 4, 운전 4)을 보훈청 추천을 받아 특별채용한다.

제1회 임용시험의 일정은 ▲3월 13~17일 원서접수 ▲6월 10일 필기시험 ▲8월 14~22일 면접 ▲9월 1일 최종합격자 발표다.

제2회 임용시험 일정은 ▲7월 17~21일 원서접수 ▲10월 28일 필기시험 ▲11월 27일~12월 1일 면접 ▲12월 8일 최종합격자 발표다.

인천시 공무원 시험 응시자는 거주지 요건(올해 1월 1일부터 면접일까지 주민등록상 계혹 인천 거주 또는 1월 1일 이전까지 총 3년 이상 인천 거주)을 충족해야 하며 강화·옹진군은 해당 지역 거주 요건을 적용한다.

응시 연령은 8·9급이 18세 이상(200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7급 및 연구사·지도사는 20세 이상(200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내년부터 18세 이상으로 조정)이다.

시의 올해 공무원 채용 관련 구체적 내용은 홈페이지(시험정보)의 공고를 참고하거나 인천시 인사과 인재채용팀(032-440-2533), 강화군 행정과 행정팀(032-930-3234), 옹진군 행정자치과 행정팀(032-899-21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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