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 10.7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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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 10.7대 1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3.03.2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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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3명((7급 수의 13, 8급 간호 14, 9급 565, 연구사 1) 모집에 6,352명 지원
지역별 경쟁률은 인천시와 8개 구 11.5대 1, 강화군 5.0대 1. 옹진군 4.3대 1
직렬별 최고 경쟁률은 전산 9급 23.2대 1, 가장 많이 뽑는 행정 9급은 17.4대 1
제1회 인천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자료제공=인천시)
제1회 인천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자료제공=인천시)

2023년도 제1회 인천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의 평균 경쟁률이 10.7대 1을 기록했다.

인천시는 13~17일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593명(7급 수의 13, 8급 간호 14, 9급 565, 연구사 1) 모집에 6,352명이 지원해 10.7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제2회 임용시험(제1회 임용시험은 간호 8급 49명 선발)의 평균 경쟁률 9.0대 1(913명 모집, 8,241명 지원)보다 다소 높아진 수치다.

제1회 임용시험의 모집 지역별 경쟁률은 ▲인천시와 8개 구가 11.5대 1(522명 선발, 6,024명 지원) ▲강화군이 5.0대 1(33명 선발, 165명 지원) ▲옹진군이 4.3대 1(38명 선발, 163명 지원)이다.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구분 모집하는 장애인(40명 선발)은 2.5대 1, 저소득층(20명 선발)은 6.2대 1, 북한이탈주민(1명 선발)은 7.0대 1로 전체 평균 경쟁률보다 낮았다.

직렬별로는 전산 9급이 23.2대 1(6명 모집, 139명 지원)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고 가장 많은 인원을 뽑는 행정 9급은 17.4대 1(164명 모집, 2,860명 지원)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필기시험은 6월 10일 인천지역 중·고교에서 치르는데 시험 장소는 5월 31일 시 시험정보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확진 및 격리자를 위한 별도 시험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올해 제1회 임용시험에서 593명, 제2회 임용시험(10월 28일 예정)에서 39명을 합쳐 632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지난해 1회(49명), 2회(913명), 3회(49명)를 합쳐 1,011명을 채용한 것보다 크게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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