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오는 5월 5일 101번째 어린이날에 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어린이날 축제를 연다.
'모두다 즐기다, 느끼다, 상상하다'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에어바운스 등 놀이시설과 메타버스 놀이터(인천크레프트), 포토존 등이 설치돼 어린이들을 맞고 공연무대에서는 댄스 공연, 어린이합창단 공연, 마술·버블쇼, 퀴즈쇼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 행사장 곳곳 체험프로그램 부스에서는 공룡알 찾기, 코딩 체험, 드론체험, 키즈네일, 소방차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문학경기장 어린이날 축제가 5년 만에 열려 많은 시민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방문객들은 가급적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