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가정위탁지원센터, 20주년 가정위탁의 날 맞아 개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심형래)는 18일 강화 그린홀리데이 키친의 후원으로 위탁가정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20주년 가정위탁의 날 행사 ‘위탁부모를 위한 따뜻한 봄나들이! 이심점심’을 개최했다.
이날 가정위탁사업 20주년을 맞아 20년 이상 위탁부모 활동을 해온 위탁가정 세 가정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감사장이 전달됐다. 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가정위탁지원센터의 20년간의 활동사진과 함께 위탁아동 및 가정의 추억이 담긴 영상을 공유했다.
심형래 인천가정위탁지원센터 관장은 “평소 위탁아동을 향한 깊은 사랑과 관심으로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애써주신 위탁 부모님, 관계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애써주시는 위탁가정의 곁에서 힘이 되는 인천가정위탁지원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가정위탁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와 인천광역시 지정 기관으로, 인천지역 내 위탁아동들이 위탁가정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서비스 및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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