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민노당 후원금 교사 4명 중징계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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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민노당 후원금 교사 4명 중징계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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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9.0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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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 해임, 파면 등 - 60일 이내 징계위원회 열어

인천시교육청은 민주노동당에 후원금을 제공한 교사 4명에게 중징계할 방침이라고 7일 밝혔다.

징계 대상자는 민노당에 12만5천∼62만원의 후원금을 낸 교사들이다.

시교육청 감사담당관실은 인사부서인 교원정책과에 이들 교사를 정직, 해임, 파면 등 중징계할 것을 요청했다. 교원정책과는 60일 이내 징계위원회를 열어 징계 수위를 결정한다.

시교육청은 검찰로부터 민노당에 후원금을 낸 112명의 교사를 통보받았으나 징계 시효(2년)가 지난 96명에겐 경고나 주의 등 신분상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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