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6개팀에 메달과 '옹진맛집' 인증 간판 내줘
인천시 옹진군은 오는 28일 청사 지하 1층 충무상황실에서 '제4회 옹진 맛 자랑 요리경진대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을 발굴하고 대표 맛집을 육성하기 위한 이번 대회는 옹진군 내 일반 음식점 어느 곳이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업소는 꽃게, 굴, 바지락, 홍합 등 옹진군 대표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 가운데 현재 업소에서 제공 중이거나 앞으로 활용 가능한 것을 선정해 반조리 상태로 8인분을 준비하면 된다.
옹진군은 심사를 거쳐 대상 1개팀, 최우수상 2개팀, 우수상 3개팀의 총 6개팀을 선정해 상패, 메달, '옹진맛집' 인증 간판 등을 내준다.
참가 희망 업소는 9일까지 군청 또는 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 ☎ 032-899-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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