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인천 남동구갑 · 서구갑 · 서구을 당협위원장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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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인천 남동구갑 · 서구갑 · 서구을 당협위원장 공모
  • 인천in
  • 승인 2023.06.22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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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전국 사고 당원협의회(당협) 40곳 중 36곳의 당협위원장을 새로 뽑기로 하고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 

인천에서는 ▲남동구갑 ▲서구갑 ▲서구을 등 3곳이 위원장 공모 당협에 포함됐다.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의결 사항을 보고했다.

이 사무총장은 "전국 253개 당협 중 40곳이 사고 당협인데, 조직강화특위에서 사고 당협 현황을 분석해 36곳에 대한 위원장 공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위원장 공모가 결정된 36곳은 인천 3곳(남동구갑, 서구갑, 서구을), 경기 14곳, 서울 9곳, 부산1곳, 대전 2곳, 울산 1곳, 세종 1곳, 강원 1곳, 충남 1곳, 전북 1곳, 경남 1곳, 제주 1곳이다.

당원권 정지 상태인 이준석 전 대표(서울 노원병), 태영호 의원(서울 강남갑) 및 검찰 수사로 탈당한 황보승희 의원(부산 중구·영도구), 하영제 의원(경남 사천·남해·하동)의 선거구 4곳은 공모 대상에서 제외됐다.

인천 남동구갑은 유정복 인천시장, 서구갑은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의 선거구로 당협위원장이 공석 상태이며 서구을은 박종진 전 당협위원장의 사퇴로 사고 당협으로 분류됐다.

국민의힘은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닷새간 공모 공고를 한 뒤 27∼28일 이틀간 공모 신청을 접수한다. 이후 조직강화특위에서 서류 심사 및 개별 면접을 거쳐 조직위원장을 선정한 뒤 최고위에 보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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