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22일 송도컨벤시아, '2023년 제1회 아시아 도시 포럼'
아시아 네트워크 강화 주도, 수출 촉진 및 투자 유치 등 효과 기대
아시아 네트워크 강화 주도, 수출 촉진 및 투자 유치 등 효과 기대
인천시가 오는 9월 ‘제1회 아시아 도시 포럼’을 첫 개최한다.
시는 9월 21~2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23년 제1회 아시아 도시 포럼(Asia Urban Forum, AUF)’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AUF의 주제는 ‘도시의 시대, 아시아의 회복과 번영’으로 ▲기조연설 ▲아시아 시장 간 특별대화 ▲글로벌 도시 전문가 세션 ▲미래 세션(혁신기술, 디지털 헬스케어, 친환경에너지, 포용적 도시)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부대 행사로는 ▲VIP 네트워킹 만찬과 문화공연(21일) ▲VIP 산업시찰(22일)이 진행된다.
제1회 AUF에는 아시아 도시 시장과 고위 관료, 도시 전문가, 기업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됐다.
시는 AUF에서 ‘제물포 르네상스 및 뉴홍콩시티 프로젝트’와 ‘재외동포청 유치에 따른 1,000만 도시 인천’ 등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아시아권 네트워크 강화를 주도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력 기회 창출을 통한 수출 촉진 및 투자 유치 등의 효과를 거둔다는 전략이다.
류운기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제1회 아시아 도시 포럼’은 인천이 아시아 동반성장 모델을 선도하면서 ‘신 인천 네트워크’를 구축하자는 것”이라며 “인천에 있는 국제기구, 대학, 기업 등이 참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구상 등 AUF의 차질 없는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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