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청 여자 카누선수단이 제22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옹진군은 지난 24일부 26일까지 강원도 화천군 화천강 일대에서 열린 제22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카누선수단 주장 김여진 선수가 C-1 200m, 500m 종목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고, 한솔희 선수는 K-1 500m 종목에서 은메달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옹진군청 카누선수단은 오는 8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 간 충청남도 부여군 백제호에서 개최되는 제19회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 출전해 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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