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개원 1주년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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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개원 1주년 기념행사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3.06.2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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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행복 구현하는 선진의회로의 도약 재다짐
"초심 잃지 말고 남은 3년 더 나은 의정활동 펼쳐야"
제9대 인천시의회 개원 1주년 기념행사(사진제공=인천시의회)
제9대 인천시의회 개원 1주년 기념행사(사진제공=인천시의회)

 

인천시의회가 개원 1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고 시민행복을 구현하는 선진의회로의 도약을 재다짐했다.

시의회는 29일 오후 5시 인천시교육청 건너편 샤펠드미앙에서 허식 의장 등 의원 40명과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 도성훈 교육감, 박창규 의정회장 등 역대 의장, 의회 사무처 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인천시의회 개원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허식 의장은 이날 “지난 1년간 시의회는 300만 인천시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으로서 ‘함께하는 의정, 행복한 시민, 더 나은 내일’이라는 목표 아래 시민행복 구현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며 “지난 1년이 새로운 의정활동의 초석을 다진 기간이었다면 남은 3년은 더 나은 의정활동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상에 부합하는 새로운 의회를 만들어 나가야 할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허 의장은 이어 “시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기울여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 등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내실 있는 의정활동으로 인천시의회를 대한민국 최고 광역의회로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시의원들은 “인천시 및 인천시교육청과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대화와 타협의 협치를 해나가겠다”며 “지난 1년을 성찰하면서 초심으로 돌아가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더욱 성숙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기념행사에서는 의원 연구단체인 자치분권발전연구회와 사무처 실무자들로 구성된 지방의회법 제정 TF(태스크포스)가 시의회에 지방의회법 제정안을 전달했고 시의회는 자치분권발전연구회 소속 이단비·김재동·김용희 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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