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바이오 글로벌 콘펙스’ 11월 송도컨벤시아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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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바이오 글로벌 콘펙스’ 11월 송도컨벤시아서 열려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3.07.1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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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분야 석학과 기업 관계자 등 참석해 최신 정보 공유
6개 세션별 발제와 토론, 최신 기술과 제품 전시, 수출상담회

 

‘2023 바이오 글로벌 콘펙스’가 11월 인천에서 열린다.

인천시는 11월 23~2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23 바이오 인천 글로벌 콘펙스(Big C 2023)’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8회째를 맞는 ‘바이오 글로벌 콘펙스’는 국내외 바이오 학계 석학, 바이오·제약 기업 등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가해 바이오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다.

인천 콘펙스에는 1,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바이오 백신과 의약품 원부자재 관련 6개 세션별 발제 및 토론이 이어진다.

시는 최신 바이오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코트라 인천지원단과 공동 주관하는 ‘인천 바이오·제약 수출상담회’도 진행한다.

또 B2B 파트너링 상담회, 벤처캐피탈 초청 투자상담회, 주요 기업 산업 시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실질적 비즈니스 창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빠르게 변화하고 성장하는 바이오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신기술 및 신제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Big C 2023’을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인천이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도약하는데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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