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해변축제 개막공연 ‘밋업 해변 콘서트’ 29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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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해변축제 개막공연 ‘밋업 해변 콘서트’ 29일 열려
  • 채이현 인턴기자
  • 승인 2023.07.1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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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찬 · 자전거 탄 풍경 출연

 

 

()연수문화재단이 오는 729() 오후 6시 송도국제도시 달빛공원에 마련된 야외무대에서 밋업(Meet Up) 해변 콘서트를 연다. ‘밋업(Meet Up)’은 옛 송도유원지, 여름, 그리고 음악이 만난다는 의미다

무대에는 인천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김수찬과 어쿠스틱 포크 밴드 자전거 탄 풍경이 출연해 축제를 찾은 관객들에게 여름을 즐기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이 콘서트는 729일부터 86일까지 9일 간 열리는 4회 송도 해변축제의 개막공연이다. 송도 해변축제는 다양한 체험과 놀거리로 채워진다.

‘빛과 물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국내 최초의 국민관광지로 이름을 떨쳤던 옛 송도유원지의 상징성을 살린 체험, 전시, 거리예술 등의 다양한 콘텐츠로 짜여진다.

축제장에는 가로 47m, 세로 10m 크기의 인공백사장과 함께 물놀이시설 2개존, 먹거리 장터, 30여개 텐트 구역으로 조성된 캠프닉존과 그늘막, 비치파라솔 등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물놀이, 레트로놀이와 함께 주말에는 캠프파이어와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되고 주말에는 옛 송도유원지 기획전과 빛의 조형물전 등 전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테마콘서트와 송도미래축제(SFF) 등 다채로운 거리공연이 연계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말 해변극장도 개설된다.

이와함께 지역 상권과 연계한 푸드트럭과 로컬마켓 등 지역 상생프로그램도 펼쳐진다.

 

송도 해변축제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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