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컨소시엄, 리뉴메디시티(주) 사업계획서 제출
인천 부평구 청천동 제1113공병단 부지 개발사업자 재공모에 하나증권컨소시엄과 리뉴메디시티(주) 2개 컨소시엄의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부평구는 지난 5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 진행한 재공모에 이들 2개 컨소시엄이 사업참가의향서 및 사업계획서 제출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2개 컨소시엄이 제안한 사업계획을 심사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거쳐 예비우선시행자 선정까지 약 3개월이 소요될 전망이다.
구는 지난 1월 16일부터 4월 17일까지 진행한 개발사업자 공모에 1개 사만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재공모를 실시했다.
구는 청천동 325번지 일대 제1113공병단 부지 6만7,000㎡에 백화점이나 복합쇼핑몰을 포함한 대형복합시설을 조성할 계획으로 개발사업지 면적은 경찰서 신축 예정지와 근린생활시설 부지를 제외한 5만1,000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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