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제3회 장애인 생활체육한마음 축제' 맞아
취재 : 이혜정 기자
인천교통공사는 17일(토) 열리는 '제3회 장애인 생활체육한마음 축제'를 맞아 장애인콜택시를 증편 운행한다.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재활의지 등을 위해 달리기, 축구, 농구, 줄다리기 등 25가지 스포츠경기와 이벤트를 함께 열리는 축제에선 인천에 거주하는 2,000여명의 장애인이 참여한다.
인천교통공사는 축제에 참여하는 장애인의 이동편의를 위해 평소(주말) 74대의 운행 차량을 22대 증차해 96대를 운영한다. 이날 오전 10시~오후 3시에는 콜택시를 집중 배차하기로 했다.
장애인콜택시는 사전예약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인터넷 교통정보포탈 인티스(www.intis.or.kr)나 콜센터(1577-0320)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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