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이 많은 날씨 - "가을 축제를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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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많은 날씨 - "가을 축제를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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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9.1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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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날씨 - 수도권>

9월 셋째 주말 수도권에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오후에 곳에 따라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큰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곳에 따라 소나기 - 야외활동 지장 없어
 
토요일(17일)과 일요일(18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중심을 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다. 야외활동에 지장은 없겠다.

토요일 아침 최저 기온은 20∼22도로 평년(16∼17도)보다 높겠고 낮 최고기온 역시 평년(24∼25도) 보다 높은 28∼30도까지 올라가겠다.

일요일은 아침 최저기온 19∼21도, 낮 최고기온은 23∼25도를 보이겠다.

◇"가을 축제ㆍ공연 즐기세요" 

송도국제도시 내 커낼워크 상가단지에서는 17일 두 번째 '굿마켓(Good Market)' 행사가 열린다.

 기아대책 인천본부는 공정무역 커피 등을 판매할 계획이며 제3세계 어린이를 위한 나눔 노트ㆍ실내화 만들기 부스를 운영한다.

이날 오후 7시 굿마켓 행사장 옆 특설무대에서는 가수 조관우, 김조한, 백청강, 마야 등이 출연하는 '노을콘서트'가 펼쳐진다.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과 기부금은 방과 후 어린이공부방 등 인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인다.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는 17일 클래식 앙상블 '디토'의 리사이틀 공연 'impression'이 열린다.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오닐, 피아니스트 지용,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피 재키브, 첼리스트 마이클 니콜라스 등 젊은 음악가의 연주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다.

라벨의 '피아노 3중주', 드뷔시의 '내 마음에 눈물이 흐르네' 등 프랑스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이다. (☎032-420-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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