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잼버리 참가자 체류 연세대 국제캠퍼스 기숙사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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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잼버리 참가자 체류 연세대 국제캠퍼스 기숙사 점검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3.08.0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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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9일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주한 벨기에 대사, 벨기에 잼버리 참가자 등과 환담하는 모습(사진제공=인천시)
유정복 인천시장이 9일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주한 벨기에 대사, 벨기에 잼버리 참가자 등과 환담하는 모습(사진제공=인천시)

 

유정복 인천시장이 9일 오전 연세대 국제캠퍼스를 찾아 잼버리 참가자들이 머물고 있는 기숙사를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유 시장은 이날 벨기에 1,197명 등 28개국 1,797명이 입소한 연세대 국제캠퍼스 기숙사를 둘러보고 의료진 등을 격려했다.

이어 프랑수아 봉땅 주한 벨기에 대사, 이진우 연세대 국제캠퍼스 부총장, 한태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총장, 벨기에 잼버리 참가자 등과 간담회를 갖고 불편한 점은 없는지 등을 살폈다.

유 시장은 “벨기에는 6.25 참전국이고 겐트대학이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해 인천과 좋은 인연을 맺었는데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돈독한 관계를 이어갔으면 좋겠다”며 “잼버리 참가자들이 남은 일정동안 인천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잘 마무리해 한국과 인천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가지고 돌아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프랑수아 봉땅 주한 벨기에 대사는 “의료지원과 체험 프로그램 제공 등 물심양면 지원해준 인천시에 감사드린다”며 “벨기에 방문단이 스마트도시인 송도국제도시에서 많은 체험을 할 것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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