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강풍과 폭우 우려
영향권에서 벗어나는 12일부터 정상 운영 예정
영향권에서 벗어나는 12일부터 정상 운영 예정
인천교통공사가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월미바다열차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
공사는 시민 안전을 위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가는 10~11일 이틀간 월미바다열차 운행을 중지한다고 9일 밝혔다.
월미바다열차 안전관리 내규는 풍속 20m/s 이상 강풍이 불거나 폭우가 내릴 경우 운행을 중단토록 규정하고 있다.
인천교통공사는 12일부터 월미바다열차를 정상 운영할 예정인데 성수기(4~10월) 평일은 오전 10시~오후 6시, 금·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10시~오후 9시까지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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