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강화공공하수처리장, 전국 최우수시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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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강화공공하수처리장, 전국 최우수시설 선정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3.08.1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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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한국환경공단)의 '2023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
2그룹(하수 1만㎥/일, 폐수 3,000㎥/일 미만) 25개 시설 중 최우수
9월 4일 시상식, 상장과 최우수시설 현판 및 상금 200만원
강화공공하수처리장 전경(사진제공=인천환경공단)

 

인천환경공단 강화공공하수처리시설이 환경부의 ‘2023년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인천환경공단은 지난해 기술진단을 완료한 95개 공공환경시설(하수, 폐수, 분뇨, 가축분뇨, 하수관로 등)에 대한 환경부(한국환경공단)의 운영관리평가에서 강화공공하수처리시설이 2그룹(하수 1만㎥/일, 폐수 3,000㎥/일 미만) 25개 시설 중 최우수로 뽑혔다고 10일 밝혔다.

1그룹(하수 1만㎥/일, 폐수 3,000㎥/일 이상)은 20개 시설, 3그룹(분뇨·가축분뇨 처리시설)은 26개 시설, 4그룹(하수관로 및 기타)은 24개 시설이다.

지난 2003년 준공한 강화하수처리시설은 시의 적극적인 예산 지원과 공단의 자체 노력이 어우러져 지난해 기술진단을 받은 25개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중 운영관리 최우수라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시의 예산 지원을 통해 노후시설을 적기 교체하고 공단 산하 11개 하수처리장이 상호 교류를 통해 기술 수준을 높이는 등 전문성 강화에 노력해온 결과라는 것이다.

시상식은 9월 4일 한국환경공단 본사에서 열려 인천환경공단 강화공공하수처리장은 상장과 최우수시설 현판, 상금 200만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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